재수술 임플란트, 환자 치아에 맞게 진행해야

김준수 기자 / 기사승인 : 2021-12-03 11: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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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임플란트는 부주의한 사고나 노령화로 인한 치아 상실을 대체하기 위한 좋은 치료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많은 이들이 고려하는 방법이긴 하지만 10명 중 1~2명은 재수술을 생각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임플란트 재수술을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전문가에 따르면 재수술을 받는 이유는 기존 임플란트가 흔들리고 통증이 있거나 보철물이 파손된 경우, 임플란트 관리 소홀 및 치조골 융합이 잘되지 않는 경우 등이 있다. 환자들이 이러한 이유로 임플란트 재수술을 받기 위해선 부작용에 맞춘 치료 방법을 찾아주는 치과를 방문해야 한다.

치과는 환자의 상황에 맞는 다양한 치료 방법을 권장한다. 만약 임플란트 후 초기 고정력에 문제를 느낀 환자라면 기존의 임플란트를 빼고 직경이 좀 더 넓은 임플란트를 심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또한 임플란트 후 관리가 잘되지 않아 치아 주변에 세균이 증식되고 잇몸뼈가 녹아 불편함을 겪는 환자라면 기존 임플란트를 제거하고 그 자리에 인공뼈를 이식해서 메운 뒤, 이식한 잇몸뼈가 단단해질 때까지 2~3개월을 기다린 다음 임플란트를 시술한다.
 

▲ 홍대웅 원장 (사진=모두가원하는치과의원 제공)

임플란트를 받은 후 심미적인 만족도를 느끼지 못한 환자라면 건강하고 심미적인 인공치아를 만들기 위해 잇몸뼈를 만들고, 잇몸 형태를 잡은 인공치아를 심는 방법으로 진행한다. 해당 방법은 기존의 임플란트를 제거한 후 다시 식립하는 것보다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평택시 모두가원하는치과의원 홍대웅 대표원장은 “상황에 맞게 재수술을 해야 하는 임플란트는 처음 하는 임플란트 보다 훨씬 어려움이 큰 수술이다. 따라서 환자들은 수술 전 치아의 해부학적 구조를 잘 아는 구강악안면외과 의료진에게 자세한 상담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까지도 많은 이들이 고려하는 임플란트는 부작용이 필요한 사례가 적지 않기 때문에 치과를 선택할 때 신중을 가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의료진의 자세한 상담은 받아야 하는 것은 물론 정밀하고 체계적인 진단을 진행하는지 판단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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