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시술, 구강 상태에 따라 진행해야

김준수 기자 / 기사승인 : 2021-10-26 10:2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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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노화 현상은 그 속도에서 차이가 날 뿐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것이다. 이에 젊을 때부터 건강관리를 철저하게 해야 하고 관절, 치아 등 한 번 손상되면 생활에 큰 불편함을 야기하는 부분은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특히 치아, 치주는 한 번 손상되면 회복하기 어렵고 어느 정도 건강을 찾는다 해도 본래의 상태로 완벽하게 되돌아가기는 어렵다. 만약 자연치아를 소실할 경우 틀니, 임플란트 등으로 대체해야 하므로 치료에 대한 부담도 클 수밖에 없다.

물론 임플란트는 틀니보다 고정력이 높고 저작기능도 자연치아의 80% 이상 수행할 수 있어 치아 소실 후 충분히 빈자리를 대체할 수 있다. 하지만 식립 단계부터 난이도가 높고 사후 관리도 철저히 해야만 장기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임플란트 시술 시에는 개인마다 다른 구강 상태를 잘 파악해야 한다. 개인마다 치아 뿌리 각도와 크기, 잇몸 건강 상태 등이 모두 다르므로 시술 전 정밀 검사를 진행한 후에 개별 맞춤 계획을 세워야 안정적으로 식립할 수 있다.
 

▲ 배기찬 원장 (사진=킹덤치과 제공)

만약 개인마다 다른 특성을 무시한 채 식립한다면 인공치근이 제대로 고정되지 못하거나 주변 치아에 악영향을 줄 수 있으며 사용 중 흔들림, 통증 등에 시달릴 수 있다. 이에 정밀 진단 장비를 갖추고 있으면서 다양한 케이스에 대한 임상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이 상주하는 치과를 찾아야 한다.

광주 킹덤치과 배기찬 원장은 “자연치아가 노화, 사고 등으로 인해 소실됐다면 빠르게 빈자리를 채워야 한다. 자연치아가 소실된 상태를 방치하면 잇몸뼈가 흡수되거나 치주가 손상되어 임플란트 치료가 어려울 수 있으므로 가능한 한 빠르게 치과를 찾아 검사 후 식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술시 전신질환 유무, 구강 건강 상태, 치아 구조 등 다양한 상황을 고려해서 식립해야 안정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으며 사후관리에도 철저히 신경 써서 사용 중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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