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시경 가슴 수술, 성형 전 면밀한 계획 세워야

김준수 기자 / 기사승인 : 2021-10-25 10:2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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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외모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얼굴뿐 아니라 전체적인 몸매와 라인에 대해서도 이상적인 형태를 만들고자 하는 사람들의 욕구가 늘어나고 있다. 이는 외적 콤플렉스와 인상 등을 개선하고자 받는 성형수술 부위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과거에는 대표적으로 얼굴에 직관적인 변화를 줄 수 있는 눈과 코 부위에 성형을 받는 경우가 가장 많은 편이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눈이나 코뿐 아니라 전체적인 얼굴형을 개선하기 위한 안면윤곽 수술을 계획하는 이들도 존재하며, 여성들의 경우 몸매 라인을 완성시키기 위해 가슴 성형을 고려하는 경우도 있다.

물론, 아름다운 몸매를 가지고자 식이요법과 운동 등을 병행해 체중을 조절하고 몸매를 가꾸는 방법도 있다. 하지만 볼륨감 있는 가슴과 몸매 라인은 개인적인 관리만으로는 한계가 있을 수 있어 개선 방법으로 수술적 방법을 고려하는 것이다.

우아성형외과 김우정 대표원장은 “가슴의 볼륨을 키우기 위해 수술을 받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안전성이다. 절개와 같은 부담스러운 과정을 포함하는 수술이기 때문에 효과적인 부분도 중요하지만 얼마나 안전하게 받느냐도 분명히 신경을 쓰고 접근을 해야 하는 부분이다”라고 말했다.
 

▲ 김우정 원장 (사진=우아성형외과 제공)

그렇다면 계획을 세우는 단계에서 환자가 확인해야 할 부분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우선적으로 절개를 하는 부위와 이에 따라 남는 흉터가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다. 흉터는 수술 이후에도 남는 부위기 때문에 이 부분을 어떻게 처리하느냐에 따라 전체적인 수술 만족도가 달라질 수 있다.

김우정 원장은 “안전성과 흉터 등의 부작용을 개선하기 위한 방법으로 수술 과정에서 내시경을 사용하는 것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내시경을 사용하면 직접 근막을 확인하며 보형물이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기 때문에 피부 조직 손상의 부담을 줄여주고 최소한의 절개로 진행할 수 있게 도움을 준다. 또, 내시경 절개법을 사용하면 겨드랑이의 주름을 따라 최소 절개를 하고, 봉합 시에 인체 본드를 사용하는 과정을 통해 처리하기 때문에 눈에 보이는 흉터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수술 과정을 살펴보는 것도 중요한 부분이지만 사후 관리에 대한 부분도 놓쳐서는 안 된다. 일부 사람들의 경우 성형을 받는다고 해서 그것으로 끝난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있는데, 이는 오산이다. 제대로 건강을 회복하고 일상으로 복귀하기 위해서는 사후 관리가 중요하다. 따라서 고주파, 힐 레이저 등 다양한 회복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수술 후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설명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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