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도 합세했다…'휴미라' 바이오시밀러 국내 3파전 구도

김동주 기자 / 기사승인 : 2021-10-19 07:3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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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플라이마' 식약처 품목허가 획득…애브비·삼성바이오에피스 등과 경쟁
▲ 유플라이마, 아달로체, 휴미라 (사진=각 제약사 제공)

 

[메디컬투데이=김동주 기자] 셀트리온이 ‘휴미라’ 바이오시밀러의 품목 허가를 받으면서 3파전 구도가 형성될 전망이다.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휴미라(성분명 아달리무맙)의 바이오시밀러 ‘유플라이마(YUFLYMA, CT-P17)’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유플라이마는 선진 규제기관의 품목 허가를 획득한 세계 최초의 고농도 제형 휴미라 바이오시밀러로 류마티스 관절염(RA), 염증성 장질환(IBD), 건선(PS) 등 휴미라가 보유한 모든 적응증에 대해 허가를 획득했다.

유플라이마의 오리지널 의약품인 휴미라는 미국 바이오기업 애브비(Abbvie)가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지난해 글로벌 매출 약 23조원을 기록하며 글로벌 매출 1위를 차지한 블록버스터 의약품이다.

셀트리온은 유플라이마의 본격적 판매가 시작되면 기존 램시마(IV, SC) 제품군과 함께 국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탄탄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내에는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2017년 휴미라의 바이오시밀러 '아달로체'의 국내 허가를 획득하고 지난 4월 급여 등재된 바 있다.

이로써 애브비의 ‘휴미라’,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아달로체’, 셀트리온의 ‘유플라이마’의 3파전 경쟁이 본격적으로 펼쳐질 전망이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ed3010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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