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톰, MICCAI 2021 수술 동영상 분석 분야서 챌린지 1위 달성

고동현 기자 / 기사승인 : 2021-10-19 09:5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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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톰이 최근 열린 MICCAI 2021에서 수술 동영상 분석 챌린지 1위 영예를 안았다. (사진=휴톰 제공)

 

[메디컬투데이=고동현 기자] 휴톰은 Vision-AI팀이 현지시간 9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열린 의료 컴퓨팅 분야 최고 수준 학회인 MICCAI(24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Medical Image Computing and Computer Assisted Intervention) 2021에서 수술 동영상 분석 챌린지에 참가해 1위를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MICCAI 2021에서 10월 1일 공동으로 열린 EndoVision 챌린지 내 HeiChole Surgical Workflow Analysis and Full Scene Segmentation(HeiSurF)는 세 의료 기관에서 수집된 수술 동영상을 AI 기반의 영상 인식 기술로 인식 성능을 경쟁하는 챌린지로, 수술의 과정을 인식하는 수술 흐름(Surgical Workflow) 인식과 수술 장면을 인식하는 수술 화면 분할(Full Scene Segmentation) 인식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HeiSurF 챌린지에서는 영국의 수술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회사인 Digital Surgery와 런던대학(UCL)의 합작 팀인 Digital Surgery 팀, 미국 캘리포니아의 샌디에고 대학(UCSD), 프랑스 그르노블 알프스 대학(Universite Grenoble Alpes), 중국과학원(CAS), 중국전자과학기술대학(UESTC), 독일의 의료 IT 스타트업 Wintegral 등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휴톰의 Vision-AI팀은 수술 화면 분할 문제에서 Swin Transfomer와 UperNet을 결합한 인식 모델을 가지고 LabeMix 기반의 효과인 훈련 방법을 통해 최종적으로 1위를 차지했다.

수술 동영상에서 수술 도구 및 장기의 위치를 자동으로 인식하는 기술은 자동 수술 분석 및 컴퓨터 보조 수술 분야의 핵심 기술로써 수술 자동화 및 분석 플랫폼을 목표로 하는 국가 및 기업에서 매우 활발히 연구되고 있는 분야이다. 휴톰의 수술 자동 분석 및 예후 예측 플랫폼인 서지그램에 이미 관련 기술이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해 제품의 상용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휴톰 VisionAI 팀에서 수술 장면 인식을 위해 활용한 Swin Transfomer와 UperNet의 도식화 예시 (자료=휴톰 제공)


한편 휴톰의 인공지능 기술력 및 개발 성과는 이미 입증된 바 있다. 휴톰은 2020년 6월 컴퓨터비전‧딥러닝 분야 최고 수준 학술대회인 ‘CVPR 2020’에서 페이스북을 제치고 1위에 올랐으며, 올해 2월에는 차세대 수술용 내비게이션RUS가 국내 최초로 내시경영상치료계획소프트웨어(E04010.01(2)) 품목인증을 획득하는 등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휴톰은 서로 다른 인공지능 모델 간 자기 지도 학습 기반의 전이 학습 기법(Self-supervised Knowledge Transfer via Loosely Supervised Auxiliary Tasks)을 제안한 논문이 컴퓨터 비전 분야 학회인 WACV 2022에 게재될 예정으로 영상 인식 인공지능 기술 개발에도 성과를 내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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