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 제약사 발네바, 코로나19 백신 임상 3상 성공

박세용 기자 / 기사승인 : 2021-10-20 07:3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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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LA2001은 사백신의 특성상 생백신에 비해 접종부위 통증 및 발열 등 기본적인 부작용의 위험이 낮다. (사진=DB)

 

[메디컬투데이=박세용 기자] 프랑스 제약사 발네바는 자사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VLA2001이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과 비교하는 후기 임상 시험에서 같거나 그 이상의 효과를 보이는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다고 1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VLA2001은 기존의 다른 코로나19 백신들이 채택한 mRNA 백신과는 다른 형태로 바이러스 전체를 불활성화한 사백신이다. 사백신의 특성상 생백신에 비해 접종 부위 통증 및 발열 등 기본적인 부작용의 위험이 낮다.

발네바의 임상시험 총 책임자 아담 핀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VLA2001은 모두 뛰어난 효과를 보였으며, 특히 두 백신의 접종자들 모두 코로나19 입원환자들이 발생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발네바는 영국 의약품 규제당국에 올해 11월까지 임상 데이터를 제출해 2021년 말까지 승인을 받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고, 유럽 연합 당국을 대상으로는 2022년 3월까지 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박세용 기자(seyong72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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