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A, 머크 코로나19 치료제 '몰누피라비르' 심사 시작

박세용 기자 / 기사승인 : 2021-10-26 16: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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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심사는 임상 시험이 완료된 후 결과가 정리되기까지 기다리지 않고 실시간으로 임상시험의 결과 데이터를 확인하는 ‘롤링 리뷰(rolling review)’로 진행될 것이라고 EMA는 밝혔다. (사진=DB)

 

미국 제약사 머크(MSD)는 유럽의약청(EMA)이 자사가 개발중인 성인 대상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몰누피라비르(molnupiravir)’의 심사를 시작했다고 2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번 심사는 임상 시험이 완료된 후 결과가 정리되기까지 기다리지 않고 실시간으로 임상시험의 결과 데이터를 확인하는 ‘롤링 리뷰(rolling review)’로 진행될 것이라고 EMA는 밝혔다.

몰누피라비르는 머크와 리지백 바이오세라퓨틱스가 공동개발한 코로나19 치료제로서 승인이 이뤄진다면 경구용 치료제로는 최초로 사용되는 치료제가 될 예정이다.

이미 미국과 영국을 비롯한 말레이시아, 싱가폴 정부는 머크와 몰누피라비르 공급에 대한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머크는 지난 10월 11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도 몰누피라비르에 대한 긴급 사용 승인을 신청한 바 있으며, 11월 말 그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메디컬투데이 박세용 기자(seyong72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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