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 보직 임명 ▲박만원 심장내과 과장 및 심혈관센터 소장 ▲오세철 마취통증의학과 과장 ▲이관주 유방·갑상선외과 과장 및 유방센터 소장 ▲박준홍 진단검사의학과 과장 ▲전해석 의료정보팀 팀장 ▲이화순 영양팀 팀장 ▲김지연 의료협력팀 팀장 ▲안희중 홍보팀 파트장 ▲강내영 영양팀 파트장 ▲정동진 재무팀 파트장 ▲지슬기 감염..
스마트폰으로 성인물 접촉 청소년, 2년 새 3배 급증
스마트폰으로 성인용 동영상 등을 접촉한 경험이 있는 청소년들이 2년 새 3배 이상 급격히 증가했다. 이에 따라 청소년들의 성인물 이용에 대해 정부 차원의 대응을 강화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가족부는 지난해 11월 전국 초등(4~6학년)·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 1만62명을 대상으로 ‘2013 청소년 매체이용 실태조사’를 한 결과, ..
서울시, 전체 어린이집 상해-배상보험 단체가입 지원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 증가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서울시 전체 어린이집이 영·유아 상해 배상보험에 단체가입한다. 서울시는 4일 올해 시내 전체 어린이집 영유아의 상해·배상보험 단체가입을 전액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부터는 돌연사증후군 특약을 새로 가입해 지원을 늘렸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이에 따라 돌연사증후..
아동학대 사실 직계존속에 고지 의무화 추진
아동학대 피해아동의 부모가 이혼·별거 등으로 함께 살지 않더라도 아동학대 사실을 파악할 수 있도록 고지를 의무화하는 법 개정이 추진된다. 민주당 남윤인순 의원은 4일 아동학대 발생 사실을 피해아동의 직계존속에게 의무적으로 알리도록 하며,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장이 신분조회 등 조치를 할 때 ‘가족관계의등록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증명서를 열람, 발급받을..
아모레퍼시픽, 홍콩 조인트 벤처 인수
아모레퍼시픽의 해외 지주사 AGO(AMOREPACIFIC Global Operations Ltd.)가 홍콩 조인트 벤처 ‘AMOREPACIFIC HONG KONG CO., LTD.’를 인수했다고 4일 밝혔다. AGO는 지난 1월 AMOREPACIFIC HONG KONG에 대한 지분율을 30%에서 77%로 확대하며 종속회사로 편입시켰다..
유유제약, 박경립 사장 선임… 공동대표 체제 전환
유유제약이 박경립 사장을 새로 선임했다고 3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유유제약은 경영관리를 총괄하는 박경립 신임 사장과 기존 영업과 마케팅을 맡고 있는 최인석 사장이 함께 공동대표 체제로 전환됐다. 경남고와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박 신임 사장은 지난 1978년 동아제약에 입사하면서 제약업계에 첫 발을 내딛었다. 이후 2005년 유유제약 ..
보건의료단체 “정기택 보건산업진흥원장 임명 철회하라”
보건의료단체들이 정기택 경희대 교수의 보건산업진흥원장 임명을 철회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보건의료상업화저지를 위한 6개 단체 공동협의회(대한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대한간호협회,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는 의료상업화와 의료비 폭등, 의료양극화 등 의료영리화에 앞장서온 정기택 교수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으로서 부적격자이기..
제분업계 “국내 가공 밀가루, 식품첨가물 사용하지 않는다”
미국 내에서 밀가루 가공시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된 'ADA'와 관련해 국내 제분업계가 그 어떠한 식품첨가물도 사용하지 않으며 현재 국내에서 생산되는 모든 밀가루는 '무표백' '무방부제'라고 강조했다. 4일 한국제분협회는 대한제분, CJ제일제당, 동아원, 대선제분, 삼양밀맥스, 삼화제분, 영남제분, 한국제분 등 국내 제분기업 8개사..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사칭 스미싱문자 주의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을 사칭한 스미싱 문자 메시지가 또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다. 4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14년도 건강검진 안내문 발송시기에 맞춰 건강검진을 악용한 각종 스미싱 문자가 발견, 이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 2월 17일부터 2014년 건강검진 대상자 2073만명에게 “건강검진표 및 ..
제왕절개 수술 중 뱃속에 거즈 넣고 봉합한 의사 기소
제왕절개 수술을 받던 30대 여성이 뱃속에 수술용 거즈를 제거하지 않은 채 봉합한 혐의로 산부인과 전문의가 불구속 기소돼 검찰에 송치됐다. 인천남부경찰서는 지난달 27일 산부인과 전문의 A씨(42)를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불구속 기소,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0월 2일 오후 9시 20분경 인천의 한 산부인과 전문 병원..
진주의료원 강제퇴원 환자, 건강상태 악화 우려
지난해 진주의료원 폐업으로 퇴원한 환자들의 건강상태가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하 보건의료노조)는 지난 2월 10일부터 15일까지 진주의료원지부 조합원들은 진주의료원 폐업으로 인해 강제퇴원환자들 총 30명을 대상으로 3차 실태조사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실태조사에 따르면 현재 치료형태는 ▲입원치료 23명 ▲통..
C형간염 치료제, 기존용량 80%만 사용해도 완치율 동일
우리나라 C형 간염 환자에게 주로 사용되는 항바이러스 치료제 페그인터페론의 적합한 치료용량을 연구한 결과가 처음으로 발표됐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배시현 교수팀과 인천성모병원 권정현 교수팀이 우리나라 14개 대학병원에서 지난 2008년 11월부터 2012년 6월까지 유전자 1형 C형 간염환자 178명을 조사한 결과를 4일 발표했다. ..
라정찬 전 알앤엘 회장, 무허가 줄기세포치료제 제조 혐의
라정찬 전 알앤엘바이오 회장(현 케이스템셀 기술원장)이 무허가 줄기세포치료제를 제조 및 판매한 혐의로 적발됐다. 4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품목허가를 받지 아니하고 줄기세포치료제를 제조·판매한 서울 금천구 소재 주식회사 케이스템셀(구 알앤엘바이오) 기술원장 라씨를 약사법위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수사결과, 라씨는 2012년 10월..
2형 당뇨병 예방 유전자 변이 규명
2형 당뇨병 발병을 예방할 수 있는 유전자 변이가 규명됐다. 미국에서만 약 2600만명 가량의 소아와 성인이 당뇨병을 앓고 있으며 7900만명이 당뇨병 전구질환을 앓고 있는 가운데 4일 매사스츄세스종합병원 연구팀들이 '네이쳐유전학' 저널에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가장 흔한 당뇨병인 2형 당뇨병 발병 심지어는 2형 당뇨병 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