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정책 의료 건강 산업 사건사고 지구촌 메디포토 기타
메디컬투데이 > e뉴스
e뉴스 피자가 탄생한 곳, "나폴리가 아니다"…그럼 어디?
메디컬투데이 김교식 기자
입력일 : 2015.02.23 17:17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 숙주를 역이용하는 바이러스 생존 원리 규명
■ 혈압약 복용하는 고혈압 환자, 코로나19 사망률 오히려 더 낮아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3명…총 1만1165명
'피자가 탄생한 곳'

피자가 탄생한 곳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피자가 탄생한 곳이 이탈리아 나폴리가 아닌 인접 지역인 라치오가 기원이라는 설이 제기돼 화제다.

신석기 시대 유목민들이 먹었던 빵이 피자의 원형이라는 설, 고대 그리스 시대 사람들이 토핑을 올려 만들었던 빵이 피자가 됐다는 설, 고대 로마인들의 음식이었다는 설 등 다양한 설이 존재하지만 무엇이라 콕 집어 규정할 수는 없다.

피자 하면 쉽게 떠올리는 곳은 바로 이탈리아. 그 중에서도 세계 3대 미항으로 꼽히는 나폴리가 있다.

피자는 나폴리의 대표적인 음식으로 '피자(pizza)'란 이름을 가진 음식이 태어난 곳이 나폴리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피자가 탄생한 곳(사진=DB)

그러나 최근 이탈리아의 한 학자가 이를 반박하고 나섰다. '피자'란 단어가 문서에서 처음 언급된 곳이 나폴리와 인접한 라치오라는 것이다.

영국 인디펜던트지는 음식 역사를 연구하는 주세페 노카의 최근 주장을 통해 '피자'의 원조는 라치오라는 의견을 지지했다.

노카의 연구에 따르면 라치오의 가에타에 있는 한 교회에서 피자란 단어가 최초로 사용됐다. 이는 중세시대인 997년 기록된 것으로서 문건에서는 누군가가 제분소를 건설하면서 땅을 빌려 이러한 토지이용 대금의 일부로 지역 주교에게 크리스마스와 부활절에 12개의 피자를 줬다고 기록돼 있다.

문건에는 특히 "매년 크리스마스에 당신과 당신 후손은 우리와 우리 후계자에게 비용을 지불해야 하며 주교에게 빌리는 방식으로 12개의 피자(pizza)와 돼지고기 어깨살, 콩팥을 줘야 한다. 비슷하게 부활절에도 12개의 피자와 2마리의 닭을 줘야 한다"고 적혀있다.

노카는 현지 언론인 레푸블리카에 원문은 라틴어로 씌어있었지만 이탈리아 토착어로도 볼 수 있다며 '피자'의 라치오 기원설을 주장했다.  




<건강이 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의료, 건강 신문 ⓒ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약바이오메디컬
푸드,라이프코스메틱
건강바로알기 더보기
투데이소식통 더보기
실시간뉴스
e뉴스
포토뉴스
 서울시의사회 창립 104주년 기념식
이전 다음
메디컬헬스
건강바로알기
고혈압 응급처치
메디로그
하단영역지정
메디컬투데이
서비스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광고 및 사업제휴문의 | 클린신고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