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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뉴스 '제빵왕 김탁구' 구마준, "우리 복수하자"
메디컬투데이 나유경 기자
입력일 : 2010.08.0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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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KBS 2TV 인기 수목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에서 슬픈 악역으로 시선을 집중시키는 배우 주원이 신예답지않게 탄탄한 연기력으로 안방극장 팬의 가슴을 파고들고 있다.

주원은 '제빵왕 김탁구'에서 사랑하는 여인 신유경(유진 분)을 사이에 두고 김탁구(윤시윤 분)과 삼각 멜로를 펼치는가 하면 아버지 구일중(전광렬 분)에게 인정받으려고 애쓰는 비운의 남자, '구마준'역을 맡고 있다. 이러한 구마준의 캐릭터를 통해 주원은 슬픈 눈빛과 냉정한 눈빛 연기를 오가며 '야누스적인' 면모를 한껏 드러내고 있다.

특히 4~5일 방영한 17~18회 방송분에서 구마준, 주원은 자신의 마음을 짓누르고 있던 응어리를 마침내 폭발시키는 연기로 시청자의 미움을 연민과 동정표로 돌려세웠다.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18회에서 구일중에게 무릎을 꿇고서 속마음을 토로하는 신과 신유경에게 같이 복수하자며 오열하는 신이다.

아버지 구일중은 김탁구(윤시윤 분)가 팔봉제빵점에 있으며 이 사실을 자신에게 알리지 않는 구마준에게 화를 냈다. 이에 구마준은 "제빵 경합이 끝나면, 경합에서 제가 그 녀석을 이기면 그때 말씀드리려고 했어요"라며 자신의 말을 들어주지 않으려는 구일중에게 속내를 털어놓는다. 구마준은 "왜, 언제나…. 제가 얘길 할때마다 그렇게 등을 돌리세요? 어째서요! 불과 몇 개월밖에 같이 안 살았던 그 자식은 그렇게 끔찍이 생각하시면서 지난 이십육년을 아버지 옆에서 오로지 아버지가 원하는 길로만 살아온 나는 왜 변명도 하면 안 되는건데요! 왜요!"라고 절규한다. 그러고 나서는 무릎을 꿇고 "제가 잘못했어요 아버지! 전 그냥 그 녀석을 이기고 싶었어요. 언제나 아버지한테 저보다 먼저인 그 녀석을 이기고 싶었어요"라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구마준, 주원은 어머니(전인화 분)에게 미움을 사고 있는 신유경을 그림자처럼 보호하려고 애를 쓴다. 사랑하는 그녀를 보면, 항상 마음이 아려온다. 어머니의 전횡으로 비서실에서 보잘것없는 한직으로 밀려난 신유경에게 구마준은 "용서하지 마. 너를 여기까지 떨어뜨린 그 사람들. 절대루 용서하지 말자 우리"라며 흐느껴 운다. 구마준의 울음에 신유경도 다소 놀란 눈빛이 된다. 또한, 구마준은 "우리 엄마한테 보란듯이 복수하고 싶잖아, 아니야? 하라구. 내가 이용당해줄테니까"라며 애틋한 눈빛으로, 진심으로 그녀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조용히 응시한다.

18회 방송분에서 보여준 구마준, 주원은 연기 이후 드라마 시청자 게시판을 비롯해 각종 연예 관련 게시판에는 이제야 그의 심정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오고 있다. 정정당당하게 김탁구와 대결에서 반드시 이기고 싶은 오기. 아버지뿐만 아니라 사랑하는 신유경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마음. 이로 인해 생기는 여러 가지 오해들이 얽히고설키면서 구마준, 주원의 복잡한 내면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어당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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