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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신종플루 거점병원, 정부자금 250억 지원
복지부, 3등급 차등 지급…추석 전 1차 지원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09-09-29 15:39:47
[메디컬투데이 어윤호 기자]

신종플루 거점병원에 정부 지원금과 의료장비 등이 제공된다.

대한병원협회(이하 병협)에 따르면 복지부는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두 차례에 걸쳐 총 250억원을 거점병원에 지원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이와 같은 조치는 별도의 의료인력 및 행정인력을 투입한데 따른 운영비용의 보전과 환자 확산 예방을 위한 물품의 추가보급을 건의함에 따라 정부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보여진다고 병협은 밝혔다.

지원 자금은 거점병원을 3개 그룹(1200만원, 1000만원, 800만원)으로 나눠 지급되며 추선 전 50억원이 1차 지원된다.

정부는 외래진료소에 별도의 진료공간을 마련했는지 여부와 대기실 분리 여부, 전담인력 배치, 진료건수 등 신종플루 관련 사안과 병원종별, 응급진료기능, 중환자실 운영 등의 인프라를 고려해 지원금 차등지급 수준을 결정할 방침이다.

병협 관계자는 “추석을 전후해 신종플루가 대유행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의 이번 자금지원이 신종플루 거점병원들의 환자들에 대한 효율적인 진료와 운영에 다소의 숨통을 트여 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어윤호 기자(unkindfish@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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