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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신속항원진단 검사, 신종플루 치료서 '제외'
의료진들, 신종플루 대비 교육지침 마련해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09-09-28 11:55:16
[메디컬투데이 김성지 기자]

신속항원진단 검사가 신종플루 확진검사에서 부정확성을 이유로 제외될 전망이다.

보건복지가족부는 26일 열린 신종플루 대비 의료지침 교육 워크숍에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등이 참여해 신종플루 확산 방지와 치료지침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감염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의료인들에게 최신 정보와 정확한 치료지침을 전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워크숍에서 그동안 부정확성으로 문제가 됐던 신속항원진단 검사법을 신종플루 치료지침에서 정식으로 제외키로 했다.

문제가 된 검사는 체내에 인플루엔자 항원이 있는지 확인하는 신속항원검사(RAT검사)로 1시간 이내에 결과를 알 수 있고 검사비도 2~3만원으로 싼 편이지만 검사의 신뢰도가 50~60% 정도 밖에 되지 않아 보건당국은 신종플루 확진검사에 쓰일 수 없다고 밝혀왔다.

대한의사협회 관계자는 “계절독감과 신종플루를 확실하게 구별할 수 없는 신속항원검사는 지침에서 제외시키고 국민들이 정확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더불어 대상 환자별로 세부지침과 환자 발생시 신고 요령에 대한 세부사항도 논의됐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워크숍에서 논의됐던 사항들을 정리하여 교육지침을 마련하고 이번주내로 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이다.
 
메디컬투데이 김성지 기자(ohappy@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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