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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비싼 타미플루 원료값, 제약사 경쟁탓?
메디컬투데이 김록환 기자
입력일 : 2009-09-20 11:5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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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들 경쟁으로 원료값 상승 지적
[메디컬투데이 김록환 기자]

신종인플루엔자 환자가 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항바이러스제인 타미플루의 원료값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타미플루의 원료는 1kg당 1만1000달러에서 1만3000달러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환율의 변동으로 인해 구체적인 가격을 산출하긴 힘들지만 대략 이 선의 가격인만큼 예전에 비해 가격이 2배 가까이 올랐다는 것이다.

이는 국내 업체들이 지나친 경쟁으로 인해 원료값을 상승시켜 오히려 역효과를 가져왔다는 지적이다.

강제실시권은 아직 발동되지 않았지만 너도나도 타미플루 개발에 뛰어들다 보니 원료값이 오르는 현상을 초래, 향후 제네릭 공급 시기 때 손실이 있지 않겠냐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강제실시의 발동 가능성은 현재로선 미지수다"며 "1만3000달러 선에서 가격이 소폭으로 오르기도 하고 내리기도 하는데 분명히 예전에 비해선 크게 오른 수치다"고 말했다.


분당수  
메디컬투데이 김록환 기자(cihura@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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