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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병원협회, 서울·경기 신종플루 거점병원 교육
감염보호 대책 마련, 세부 치료지침 개발 등 요구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09-09-14 14:15:00
[메디컬투데이 어윤호 기자]

대한병원협회 신종 인플루엔자대응본부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서울·경기지역 신종플루 거점병원 관계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14일 병원협회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 후원을 받아 실시됐다. 거점병원 관계자 교육은 8일 명지병원, 9일 인천 인하대학병원, 10일 병원협회에서 각각 열렸다.

거점병원 관계자 교육은 8일 명지병원 감염내과 전문의가 신종 인플루엔자 관리방안 및 사례, 질병관리본부 전병률 전염병대응센터장이 신종플루 대응 및 향후 추진방향을 발표하고, 보건복지가족부 양병국 과정이 신종플루관련 추진현황 보고한 후 거점병원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핸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9일에는 인하대학병원 정문현 감염관리실장이, 10일에는 한림대 한강성심병원 우흥정 교수가 ‘신종 인플루엔자 관리방안 및 사례’를 발표하고 교육기간 동안 전병률 센터장이 ‘국가 신종인플루엔자 관리 현황 및 추진방향을 발표했다.

전 센터장은 복지부가 거점병원들에 대한 현장점검을 한 결과 투약지침이 잘 지켜지고 있었으며, 보고체계 또한 매우 양호했으나 별도의 진료공간을 확보하는 문제나 감염 예방관리 측면은 다소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이어 거점병원들이 격리병상 설치 등 진료공간의 개선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해 줄 것과 항바이러스 보급 등 의료진에 대한 감염보호 대책을 마련해 줄 것, 치료지침에 대해 보다 세부적인 지침을 개발해 줄 것 등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한편 병협 신종 인플루엔자대응본부는 오는 15일 대전 을지대학병원에서 충남·북 거점병원, 16일 전남대학병원에서 전남·북 거점병원, 17일 부산대학병원에서 부산 및 경남지역 거점병원, 18일 대구파티마병원에서 대구 및 경북지역 거점병원 관계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메디컬투데이 어윤호 기자(unkindfish@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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