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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추석 이후~10월초가 신종플루 '유행확산' 고비
거점병원 진료공간 확보문제도 지적돼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09-09-10 13:15:15
[메디컬투데이 어윤호 기자]

추석 이후부터 10월 초반이 신종 플루 유행확산을 가늠하는 고비가 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10일 대한병원협회에 따르면 질병관리본부 전병률 센터장은 병협 신종 인플루엔자대응본부가 서울·경기지역 신종플루 거점병원 관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교육에서 이같이 밝혔다.

추석 이후~10월 초반이 신종 플루 유행확산의 고비로 가늠되며 환자 조기발견과 치료, 백신접종 등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것.

또 백신을 조기에 확보해 11월 중순부터 예방접종을 시작해 내년 2월까지 전국의 27% 수준까지 접종을 완료하고 접종은 고위험군과 의료인 등 방역요원, 아동·임산부·노인 등 취약계층 그리고 학생과 군인 등을 대상으로 우선 실시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반면 거점병원들에 대한 현장점검을 한 결과 별도의 진료공간을 확보하는 문제나 감염 예방관리 측면은 다소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거점병원들은 격리병상 설치 등 진료공간의 개선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해 줄 것과 항바이러스 보급 등 의료진에 대한 감염보호 대책을 마련해 줄 것, 치료지침에 대해 보다 세부적인 지침을 개발해 줄 것 등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전 센터장은 "선제적 대응으로 중증환자 사망자 발생이나 사회경제적 부담 등 피해를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어윤호 기자(unkindfish@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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