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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알즈하이머질환' 유발 유전자 3종 규명
메디컬투데이 김지효 기자
입력일 : 2009-09-07 07:4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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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즈하이머질환과 연관된 3종의 주된 유전자가 규명됐다.
[메디컬투데이 김지효 기자]


7일 카디프대학 연구팀이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이 같은 유전자 3종이 전체 알즈하이머질환 발병 건 수의 약 20% 이상의 원인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즈하이머질환은 전 세계적으로 약 2600만명 이상이 앓고 있는 질환으로 현재 특별한 완치법이나 치료법이 없는 질환으로 고경화 추세와 더불어 2050년 경에는 약 1억명이 가량이 앓을 것으로 전망 효과적인 치료법에 대한 필요성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

'네이쳐유전학저널'에 발표된 두 종의 대규모 연구결과 그 동안 치매 발병의 주된 위험인자로 잘 알려져 온 APOE4 유전자외 3종의 유전자가 치매 발병의 주된 유전자임이 새로이 규명된 것.

8개국내 1만6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전체 유전자 지도를 분석한 이번 첫 번째 연구결과 Clusterin 과 PICALM 이라는 두 종의 새로운 유전자가 알즈하이머질환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프랑스, 벨기에, 이태리, 핀랜드, 스페인 지역내 6000명 이상의 알즈하이머질환자와 9000명 가량의 건강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 두 번째 연구결과 CR1 이라는 유전자 역시 치매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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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팀들은 Clusterin 유전자가 전체 알즈하이머질환 발병의 10% 그 밖에 PICALM 유전자와 CR1 유전자가 각각 9%, 4% 원인을 차지하는 반면 20~25%가량이 APOE 유전자와 연관돼 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따라서 치료를 통해 이 같은 새로이 규명된 유전자의 영향을 없앨 수 있다라면 알즈하이머치매 발병율을 20% 가량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어 연구팀은 "기존 치매 치료제가 기억력을 잃어 버린 환자의 증상 발현을 늦추는 단계에 지나지 았았으며 이 같은 3종의 유전자의 영향을 없애는 것 만으로도 영국에서만 약 10만명 가량의 사람들에서 알즈하이머치매 발병이 예방될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김지효 기자(bunnygirl@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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