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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조류독감' 알즈하이머치매·파킨슨병 유발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09-08-11 07:32:15
조류독감이나 다른 인플루엔자를 앓은 후 생존한 사람들이 뇌 손상을 입어 심할 경우 알즈하이머치매나 파킨슨병 등의 질환이 발병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메디컬투데이 박엘리 기자]


11일 멤피스 St. Jude 소아연구병원 연구팀이 '미국립과학원보'에 밝힌 쥐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H5N1 바이러스가 뇌로 들어갈 수 있어 뇌 손상을 유발 인체에서의 알즈하이머질환이나 파킨슨병에 해당하는 장애를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류독감 바이러스는 주로 조류에 영향을 주지만 2003년 이후로 436명이 이 같은 바이러스에 감염됐으며 이중 262명이 사망했다.

이 같은 바이러스는 특히 인체 감염시 파괴력이 높아 여러 장기 손상을 유발할 수 있으며 다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와는 달리 신경파괴를 유발 신경세포를 감염시켜 뇌 세포 괴사를 초래할 수 있다.

연구팀은 "대유행했던 조류독감 바이러스나 다른 신경손상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파킨슨병이나 알즈하이머질환등의 단백질이 뇌 속 축척돼 야기되는 중추신경계 장애를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박엘리 기자(ellee@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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