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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신약 약가협상·재평가 빨라져
메디컬투데이 민승기 기자
입력일 : 2009-08-11 07:3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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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평가 기준 개정…등재 절차 줄여
[메디컬투데이 민승기 기자]

임상적 유용성이 있으나 비용효과성을 입증 못한 신약의 경우 제약회사가 대체약제 가중평균가 이하 금액을 수용하면 곧바로 약가협상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약가협상 대상 약제 등재기간이 최대 150일 가량 단축할 수 있을 전망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6일 비용효과성이 불문명한 약제의 재평가 기간을 단축하는 등의 주요골자로 하는 '약제의 요양급여대상여부 등의 평가 기준 및 절차 등에 관한 세부사항 일부개정안'을 공고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임상적 유용성은 있으나 비용효과성을 입증하지 못한 경우 제약사에서 대체약제의 가중평균가 이하 금약을 수용하면 바로 협상절차를 거쳐 보험급여에 등재할 수 있다.

이 경우 평가결과를 통보받은 날부터 30일 이내 또는 재평가결과를 통보받은 날부터 7일 이내에 의견을 제출해야 한다.

그동안 비용효과성을 입증하지 못한 경우에는 심평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의 재평가를 다시 받아야 했기에 신약 등재 기간이 길어졌다. 하지만 제약사의 선택권이 부여됨에 따라 등재기간을 최대 150일까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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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복지부의 약가협상 명령 절차를 생략하는 등 절차가 대폭 줄어들게 된다.  
메디컬투데이 민승기 기자(a1382a@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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