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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뇌졸중' 앓은 사람 '골반골절' 주의보
메디컬투데이 김지효 기자
입력일 : 2009-08-09 06:5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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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을 앓은 후 생존한 사람들이 골반골절이 발병할 위험이 2배 가량 높으며 이 같은 위험은 젊은 환자, 여성, 최근 뇌졸중을 앓은 사람일수록 더욱 크다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메디컬투데이 김지효 기자]


9일 네덜란드 위트레흐트대학 연구팀이 밝힌 골반골절을 앓은 총 6763명과 건강한 2만6341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연구결과 골절 발병을 유발할 수 있는 일반적인 위험인자를 보정한 결과 뇌졸중이 골절 발병 위험을 약 2배 가량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여성의 경우에는 골절 위험이 2배 보다 약간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뇌졸중을 앓은 지 3달내 있는 사람들이 골반골절이 발병할 위험이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높았으며 특히 70세 이하의 젊은 연령의 뇌졸중을 앓은 사람에서 이 같은 위험이 5배 이상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뇌졸중후 골반골절 발병 위험은 연령이 증가할 수록 감소하며 또한 뇌졸중을 앓은 후 첫 6개월내에서는 골밀도가 크게 감소 골절이 발병할 위험이 또한 높아지게 된다"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따라서 골밀도 측정과 뼈 강화약물등 낙상을 예방하는 프로그램이 뇌졸중 중이나 뇌졸중 후 노년층에서 골반골절 발병 위험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라고 기대했다.


수원수  
메디컬투데이 김지효 기자(bunnygirl@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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