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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오징어 먹물 '조금' 넣고 주성분인 양 속여 판 업체 적발
메디컬투데이 김지효 기자
입력일 : 2009-08-07 13:4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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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식약청, "추가 감독 및 조사해 소비자피해 줄이겠다"
[메디컬투데이 김지효 기자]

오징어먹물을 미량 사용하고 마치 주성분인 것처럼 제품에 표기하거나 광고한 염모제를 적발하고 이들 업체에 대해 시정조치 했다.


경인식품의약품안전청은 씨엠에스아이, 수안향장 등 11개사가 판매중인 염모제 93품목에 표시기재 위반 등을 이유로 판매업무정지 15일 및 표시기재 위반사항 시정교체 처분을 내렸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염모제 등에 대한 적발은 지난해 말부터 오징어먹물 함유 염모제 507품목에 대해 대대적인 감시를 진행한 과정에서 적발된 것으로 이들 제품은 오징어먹물을 첨가제 등의 용도로 미량 사용하고 마치 주성분인 것처럼 제품포장 및 용기에 표기한 혐의다.

이번 적발에서 적발된 업체는 씨엠에스아이가 19품목으로 가장 많이 적발된데 이어 수안향장은 16품목, 디케이코스메틱은 12품목, 본코스메틱은 11품목, 꾸메화장품은 10품목, 우신화장품은 9품목, 세리화장품은 4품목이다.

또 리오코스텍, 모나리자화장품, 서울화장품, 이손화학 등은 각각 3품목이 처분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와 유사한 경우로 작년 시발점이 됐던 소망화장품 19개 품목에 대해서는 올 6월10일부터 24일까지 시정교체 처분을 내려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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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식약청 관계자는 "차후에도 동일한 상황에 대해서는 엄중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며 "추가적으로 감독 및 조사를 벌여 소비자의 피해가 줄어들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지효 기자(bunnygirl@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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