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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한국소비자원, "첨단 시력교정술 맹신 금물"
100% 안전한 수술 없어, 적합한 수술법 찾아야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09-08-07 08:00:32
[메디컬투데이 이지연 기자]

한국소비자원은 첨단기기를 이용해 시력교정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6일 한국소비자원은 최신기술을 이용한 첨단장비가 도입되면서 이를 이용한 시력교정수술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충분한 검사와 상담을 거쳐 개인별로 적합한 수술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첨단장비와 최신 수술법이라 하더라도 100% 안전한 수술은 없으며 오히려 시력 이상 원인과 눈 상태 등에 따라 적합한 수술을 하는 것이 좋다.

엑시머레이저수술은 시력이 많이 저하되지 않은 사람에는 적합하며 라식수술은 빠른 일상생활 복귀가 필요한 직장인에게 좋다.

또 눈 부위 충격 위험이 있는 운동선수나 눈이 작아 각막 절삭기계 장착이 어려운 사람은 라식수술보다는 라섹수술이 더 적합하며 눈속 렌즈삽입술은 8디옵터 이상의 초고도근시를 갖는 사람에 적합지만 각막 내피세포가 적거나 각막이 불투명한 사람은 피하는 것이 좋다.

시력교정수술은 성장기보다 성인이 된 이후에 하는 것이 좋다.

성장기인 10대는 몸이 성장하는 것과 비례해 눈의 크기와 도수가 변해 최소 만 18세 이후부터 시술하는 것이 좋으며 수술 후 한 달 정도는 음주나 과음을 피하고 무의식중에 수술부위를 문지르는 행위를 자제해야한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수술 후 나타나는 심한 통증, 시력저하, 눈곱 등의 증상은 세균감염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즉시 진찰받아야한다”며 “시력교정수술은 고가의 첨단장비 등 만을 고려해서 결정하는 것보다 개인의 눈 상태에 적합한 수술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이지연 기자(kashya66@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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