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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이직한 직장인 58.3% 동일직급으로 ‘수평이동’
메디컬투데이 이지연 기자
입력일 : 2009-08-06 15:5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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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이직한 직장인 30% 성공, 나머지 '동일 직급'
[메디컬투데이 이지연 기자]

올해 상반기 직장인 10명중 약 3명 정도가 이직에 성공했으며 이들 중 이직으로 몸값을 높인 직장인은 52.6%에 그쳤고 58.3%는 동일한 직급으로 ‘수평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잡코리아는 남녀직장인 1115명을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 이직 현황'을 조사한 결과 '올 상반기에 이직했다'고 답한 응답자가 37.8%(422명)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올 상반기 이직에 성공한 직장인 중에는 ▲동일규모 ▲동일 업·직종 ▲동일직급으로 '수평이동'한 직장인이 많았고 이직으로 ▲연봉이 인상됐다는 응답자는 2명중 1명에 그쳤다.

실제 상반기 이직에 성공한 직장인(422명)을 대상으로 ‘전 직장과 동일한 규모의 기업으로 이직했는가’ 조사한 결과79.4%가 ‘그렇다’고 답했다.

기업별로 중소기업 이직자 중에는 88.2% ▲중견기업 이직자 중에는 88.2% ▲대기업 이직자 중에는 77.4%가 동일규모의 기업에서 근무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업직종별로는 이직성공자의 74.9%가 동일업종으로 77.5%가 동일직종으로 이직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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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급도 전 직장과 동일한 직급으로 이동했다는 응답자가 58.3%로 과반수이상에 달했고 동일직급으로 이직한 직장인의 비율은 중소기업 이직자가 66.1%로 중견기업(57.4%)이나 대기업(40.9%) 보다 높았다.

한편 연봉은 이직 전보다 올랐다는 응답자가 52.6%로 절반에 달했다.

특히 대기업으로 이직한 응답자 중에는 73.1%가 연봉이 올랐다고 답해, 중견(47.2%) 중소(46.6%)기업으로 이직한 응답자보다 상대적으로 높았다.

잡코리아 김화수 사장은 “올 상반기 대부분의 기업이 소수의 필수인력 충원 중심으로 채용을 진행해 높은 연봉과 대우로 인력을 확보하려는 경향은 주춤했던 것으로 풀이된다”며 “ 이런 이유로 이직으로 연봉이나 직급을 업그레이드 하지는 못하고 유사한 수준으로 이동하는 경향이 두드러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이지연 기자(kashya66@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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