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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김밥·샌드위치 등 식중독 발생 가능성, 예측 가능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입력일 : 2009-08-05 09: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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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황색포도상구균 성장예측모델 개발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김밥과 샌드위치에서 식중독 발생 가능성을 집에서 알아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개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식약청)은 휴가철 간편식으로 많이 먹는 식품에서 식중독 발생 가능성을 알아 볼 수 있는 '김밥·샌드위치에서의 황색포도상구균 성장예측모델'을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성장예측모델은 온도·시간 등의 변화에 따라 김밥과 샌드위치에서 황색포도상구균의 증식과 독소생성량을 예측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초기미생물수, 보관온도와 보관시간을 입력해 프로그램을 작동시키면 최종 섭취단계에서 얼마나 많은 균과 독소가 존재할 수 있는지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 이번에 개발한 성장예측모델에 의하면 황색포도상구균은 20℃ 이상에서 보관할 때 독소 생산량이 증가하기 시작하며 현행 기준(100/g)에 적합한 김밥도 30℃에서 8시간 보관에서는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독소량이 생성됐다.

아울러 식약청은 황색포도상구균에 의한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조리나 구매 후 가급적 2시간 이내에 섭취하는 것이 좋고 장거리 이동시에는 식중독을 일으키는 독소를 생성하지 않는 10℃ 이하에서 보관할 것을 권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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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ralph0407@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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