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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50세 이상 노인 '골반골절·척추골절' 5년내 사망 경보
메디컬투데이 박엘리 기자
입력일 : 2009-08-05 07:3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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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세 이상 노인에서 골반골절이나 척추골절이 발생할 경우 사망 위험이 매우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디컬투데이 박엘리 기자]


5일 브리티시콜럼비아대학 연구팀이 '캐나다의학협회저널'에 밝힌 50세 이상 연령의 총 7753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골반골절이 발생한 사람의 25%, 척추골절이 발병한 사람의 16%가 5년내 사망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노년기 골절이 발병할 경우 통증, 이동장애등이 발병할 위험이 높고 건강과 연관된 삶의 질 역시 저하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 골반골절과 척추골절등을 포함한 모든 골절중 늑골골절을 제외한 거의 모든 골절이 남성보다는 여성에서 흔한 편이다.

연구팀은 "특히 골반골절이 장기간에 걸쳐 건강을 악화시키거나 결국 사망하게 만들 수 있으며 척추골절 역시 독립적으로 향후 사망할 위험이 높은 위험인자"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따라서 노년층에서 이 같은 골절을 예방하기 위해 골다공증 약물 복용, 낙상예방교육, 골반보호장치등 조치를 취하고 골절후 이동성과 근력을 강화하기 위해 적극적인 재활치료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수원수  
메디컬투데이 박엘리 기자(ellee@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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