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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심평원 "항생체 처방률 통계 왜곡되지 않았다"
메디컬투데이 권선미 기자
입력일 : 2009-08-03 08:5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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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마다 연구 범위나 분류기준이 조금씩 달라
[메디컬투데이 권선미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31일 일부 언론에서 '항생제 처방률 통계 왜곡됐다'는 보도에 대해 해명에 나섰다.


일부 보도에 따르면 '항생제 처방률 통계 왜곡됐다'는 제하의 기사를 게재하고 '네덜란드 16%, 미국 43% 처방률 조사항목 의도적 축소'를 강조했다.

이는 마치 심평원의 항생제 처방률 관련 자료가 '고의적 왜곡'에 의한 것인 양 기사화 했다며 자료에 대한 오해로 인해 사실과 다르게 작성됐다고 심평원 관계자는 설명했다.

보도에서는 단순화된 한 안내문의 '약 60%' 표현을 들어 심평원이 시점도 출처도 없이 우리나라 항생제 처방률을 의도적으로 올렸다고 했는데 항생제 처방률은 의료기관에서 제출하는 건강보험 심사청구자료를 이용해 분기별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급성상기도감염 처방률은 분기당 약 2만2000개소의 기관에서 청구한 약 1800만건에 이르는 대량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다.

아울러 여러 나라에서 상기도감염(URI, URTI) 혹은 급성기도감염(ARI)을 대상으로 항생제 처방률이 분석되고 관리되고 있으나 나라마다 범위나 분류기준이 조금씩 다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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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연구는 ‘국제일차의료분류’에 따른 것이고 미국 연구는 ‘국제질병분류’를 적용하고 있으므로 연구 결과를 검토하여 일부가 인용된 것이다.

따라서 네덜란드 항생제 처방률 인용 시 기사에서 의도적으로 배제하였다고 지적한 것은 사실이 아니며 우리와 범주가 다르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메디컬투데이 권선미 기자(cihura@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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