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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구직자 부모 73.9%, 자녀 중소기업 취업도 OK
메디컬투데이 김록환 기자
입력일 : 2009-07-30 16: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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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원하는 자녀 진로, 여전히 대기업 입사 가장 높아
[메디컬투데이 김록환 기자]

구직자 자녀를 둔 부모의 73.9%가 자녀의 중소기업 취업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인크루트에 따르면 신입구직자 부모 414명을 대상으로 자녀 진로에 대한 의향을 물은 결과 ‘구직기간이 길어지더라도 더 나은 곳에 취업할 것을 권유한다’는 답변은 26.1%로 상대적으로 적었다.

이는 경기침체로 구직난이 장기화되면서 구직자뿐만 아니라 구직자의 부모 역시 중소기업 입사를 긍정적으로 여기고 있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부모가 원하는 자녀의 진로는 여전히 대기업 입사가 27.8%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또한 ▲전문직 17.4%, ▲중견기업 입사 13.5%, ▲6급 이하 공무원 12.3% 등이 상위에 올랐다. 그 다음으로는 유학 및 진학, 공사 및 공기업, 행정고시 등 고위 공무원 순이었다.

또한 앞으로의 자녀의 구직활동에 대해서도 ‘최대한 준비해서 원하는 곳에 취업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60.1%로 많았다. 하지만 많은 구직자들이 오랜 시간 취업난에 시달리고 있는 만큼 되도록이면 빨리 취업했으면 좋겠다는 답변도 39.9%로 적지 않았다.

한편 구직자의 부모들은 이러한 자녀의 진로 선택에 대해 적극 관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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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의 진로 선택에 자신이 얼마나 영향을 미쳤나’를 물었더니 ▲‘다소 영향을 미쳤다’ 53.1%, ▲‘매우 영향을 미쳤다’ 15.5% 등의 긍정적 응답이 70%에 달했으며 '별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와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등의 부정적 응답은 많지 않았다.

또 자녀의 진로 선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로는 ▲비전이 48.1%로 가장 높았고 ▲고용안정성’ 27.8%, ▶흥미와 적성 18.4%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많은 구직자들이 관심을 갖는 연봉 및 복리후생은 4.8%를 차지해 최하위에 머물러 눈길을 끌었다.  
메디컬투데이 김록환 기자(cihura@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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