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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조울증' 앓는 사람 각종 건강장애로 골골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입력일 : 2009-07-30 07:3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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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양극성장애라는 정신질환을 앓는 환자들이 각종 건강 장애가 발병할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30일 Thomson Reuters 연구팀이 밝힌 총 60만명 이상의 미국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연구결과 양극성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건강한 사람들 보다 외상을 입거나 치료에 대한 부작용이 발생할 위험이 3.13배 높았고 2년에 걸친 이번 연구결과 양극성장애 진단을 받은 사람중 약 7% 가량이 최소 한 번 이상 이 같은 일을 겪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두통이나 척수손상등의 신경학적 장애 역시 양극성장애가 발병한 사람에서 2.27배 높아 또한 양극성장애가 발병한 사람중 25%가량이 최소 한 번 이상 신경계와 연관된 증상을 보인 것으로 밝혀졌다.

양극성장애는 여성의 생식계에도 영향을 미쳐 기능부전성자궁출혈과 유방암등이 양극성장애를 앓는 여성에서 25%가량 흔히 발생하는 것이다.

연구팀은 "양극성장애가 있는 환자에서 정신적 신체적 건강을 체크하고 궁극적으로 개선시킬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시급히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닥터수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ralph0407@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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