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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아이들 감기 예방 "11월~5월 프로바이오틱 먹여라"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입력일 : 2009-07-28 07: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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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좋은 프로바이오틱균이 아이들에서 감기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28일 미 연구팀이 '소아과학지'에 발표한 중국내 3~5세 326명 아동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프로바이오틱균으로 알려진 인체에 이로운 균종을 섞은 음료를 겨울과 봄 동안 하루 두 번 우유와 섞어 마신 아이들이 감기에 덜 걸렸으며 감기가 발병시에도 항생제가 덜 필요했다.

또한 이 같은 아이들이 우유만 마신 아이들 보다 학교를 결석하는 날 역시 적은 것으로 밝혀졌다.

과거 연구결과 프로바이오틱이 각종 장애가 발병한 사람에서 이로울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바 이 같은 균은 세균 감염에 대한 인체 면역반응을 높이는 것으로 생각돼 왔다.

그러나 프로바이오틱이 감기등 장애가 발병하는 것을 예방하는데 있어서도 효과적인지는 그 동안 미지수였지만 이번 연구결과 11월 부터 5월까지 하루 두 번 우유에 몇 가지 프로바이오틱균을 섞어 마신 아이들이 53% 가량 고열이 덜 발생했으며 41% 기침 증상과 28% 가량 콧물 증상이 덜 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이 중 'Lactobacillus/Bifidobacterium' 균이 투여된 그룹이 효과가 가장 커 고열, 기침, 콧물 증상이 각각 72%, 62%, 59% 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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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고열이나 기침, 콧물등의 증상이 이미 발생했을 시에도 프로바이오틱을 섭취했던 아이들이 회복이 더 빨랐으며 치료중 항생제 사용 역시 프로바이오틱 섭취군 특히 'Lactobacillus/Bifidobacterium' 균 섭취군에서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프로바이오틱 섭취군이 위약 투여군에 비해 학교에 결석하는 일 수 역시 28~32일 정도 적은 것으로 집계됐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ralph0407@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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