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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국내 브랜드숍 vs 해외 브랜드숍 어떻게 다를까?
메디컬투데이 김지효 기자
입력일 : 2009-08-05 07:3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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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따움 vs Olay 유통방식 차이 많이 나
[메디컬투데이 김지효 기자]

호주에서 오랫동안 살다 관광차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애슐리(31)씨는 친구들과 명동의 브랜드숍을 들렸다 의아한 점을 발견했다고 한다.


장 씨는 "왜 한국 브랜드숍들은 모두 저가이고 Olay처럼 모든 제품이 한 곳에 모여 있는 화장품공간이 없냐"며 "너무 저렴해서 좋긴 하지만 모든 제품의 가격이 저렴하니 신기하다"고 말했다.

싱가포르에서 직장 생활을 하는 장윤정(38)씨 또한 해외 브랜드숍과 국내 브랜드숍은 많이 다른 것 같다"며 "수입화장품은 백화점에서만 판매하고 브랜드숍은 모두 저가여서 솔직히 믿음이 안 간다"고 밝혔다.

국내 브랜드숍은 중저가 단독 브랜드숍으로 시작했으며 시판 화장품유통 채널의 중심 축으로 연간 약 17000억원의 대형시장이 됐다.

자연주의, 음식 등을 컨셉으로 해외진출을 하고 있지만 아직 인지도 및 제품의 품질, 홍보 등이 아직 해외에 비해 저조한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국내 화장품업계에서는 이에 대해 새로움을 찾는 젊은 고객의 니즈, 화장품이라는 업종의 특수성 등 여전히 브랜드숍 시장은 여전히 기회가 많다고 입을 모은다.

중저가 브랜드숍 화장품은 아직까지는 ‘충성구매’보다 ‘충동구매’로 초기구매가 유발되는 만큼 새 컨셉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고 시장에서 고객들의 피드백도 상당히 활발해 성장속도가 빠르다는 점이다.

또 화장품이 경기 위축일 때 타 업종에 비해 로드숍에서도 상대적으로 경기를 덜 타고 소비 양극화로 중저가 시장에 대한 꾸준한 수요를 확신한다 것이다.

한편 해외에서는 Olay매장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에스티로더, SK-Ⅱ등은 국내에서는 백화점에서만 볼 수 있으며 해외 시판브랜드인 올레(OLAY)는 아직 국내에 론칭하지 않았다.

국내 화장품 업체 관계자는 “백화점은 주요 도시에 몇개 있는 정도이지만 시판인 화장품 전문점이나 대형마트는 지방까지 모두 장악을 해야하기 때문에 외국계 기업이 진출해 성공하기는 쉽지 않다”고 말했다.

또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등 국내 화장품 업체들이 아리따움, 뷰티플렉스 등 자체유통망을 통해 시판영업을 강화하면서 로레알파리의 입지는 더욱 좁아졌듯이 Olay 또한 좁아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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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는 여성들만의 공간인 Olay가 세계적으로 큰 브랜드숍임에도 불구하고 국내 화장품업계에서는 잘 모르고 있었다.

업계는 마트, 백화점과 아리따움 등의 브랜드숍 경로로 경기불황 속에서 어떤 경로가 소비자의 신뢰를 쌓고 가격대비 더 큰 가치를 제공하며 성장할지 귀추가 주목된다고 밝혔다.

2009년에는 대형유통(백화점, 마트) 경로의 화장품 외형이 처음으로 전통적인 강호였던 인적판매 경로의 화장품 외형을 앞지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화장품 전문점(로드샵) 경로는 일반점문점에서 브랜드숍으로 고객이 이동하며 경로 내의 양극화 현상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저가샵들의 매스티지 전략’과 ‘아모레퍼시픽의 아리따움 출점’, ‘LG생활건강의 뷰티플렉스’ 등으로 브랜드숍 시장의 성장과 함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통신판매경로는 경기침체에 따른 ‘알뜰 고객의 증가’와 ‘채널 가격경쟁력’에 힘입어 인터넷 채널과, 홈쇼핑채널에서 6%대의 성장할 전망이다.

한편 국내와 비교해 해외 중저가 화장품 전문 브랜드인 Olay의 경우 2007년 전 세계 시장 매출 25조에 이르며 영업이익을 통한 수익 역시 전체 매출의 400%에 이르는 등 규모와 실속 면에서 국내 중저가 브랜드와 차이가 크다.

더욱이 저가 화장품 부터 고가 기능성 화장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상품을 구비하고 있는데다 전세계 인종별 피부 특성을 고려한 고객 특화된 상품 개발로 세계 시장에서 가격 및 제품에서 그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넓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OLAY의 경우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의 분석에서는 북미 중저가 화장품 시장 30%이상을 점유하고 있다고 하며 특히 2007년 인도 진출을 통해 아시아 시장에 대한 공격적인 확장을 시도하고 있다고 한다.

현재 OLAY는 전체 10개 Product line-up을 통해 약 50여 종의 상품과 각 상품별로 인종및 국가에 따라 특화시킨 세부 상품만 약 1000여 종이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OLAY는 자체 브랜드 샵 및 대형 할인마트 등과 전 세계적인 유통망을 공유해 전략적으로 세계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것 역시 주목할 만한 점으로 꼽히고 있다.

향후 중저가 화장품 시장에서 아모레 퍼시픽, 에뛰드 하우스 등 주요 국내 화장품 기업의 글로벌화를 위해서는 현재와 차별화된 시장 전략 및 다양한 해외 중저가 브랜드에 대한 학습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김지효 기자(bunnygirl@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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