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암·간암 치료제 '넥사바' 유방암에도 효과적

권선미 / 기사승인 : 2009-07-25 21:5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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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구용 항암제인 카페시타빈(Capecitabine)과 넥사바를 병행 투여하는 것이 전이된 HER-2 음성 유방암 환자에서 수명을 연장시키는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바이엘제약 연구팀등이 밝힌 229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 2상 시험 결과에 의하면 카페시타빈을 단독으로 투여할 경우에 비해 넥사바를 병행 치료할 때 유방암이 진행되지 않고 수명이 연장되는 효과가 큰 것으로 드러났다.

넥사바는 간암과 신장암 치료제로 전 세계적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넥사바가 유방암 치료제로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유방암이 계속해 전 세계 여성의 암 사망 1위를 계속 차지하고 있어, 넥사바가 이 같은 치명적인 장애를 가진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옵션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메디컬투데이 권선미 (sun3005@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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