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엘클리닉 메디컬투데이 아동후원
정책 의료 건강 산업 사건사고 지구촌 메디포토 기타
메디컬투데이 > 건강
부킹클럽
건강 당뇨병 환자 여름철 건강관리에 주의
메디컬투데이 김지효 기자
입력일 : 2009-07-23 07:32:47
목록보기 프린트 스크랩 확대축소 RSS
■ 질본,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망 역학조사 착수
■ “역류성식도염 예방하려면 운동하세요”
■ 대장암 발병 신호전달 동시 억제 물질 규명
가급적 더위 피하고, 수영등 적당한 운동 중요
장마가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낮 기온이 30도가 넘는 불볕더위가 이어지는 등 여름철의 환경변화는 당뇨병 환자들의 건강에 영향을 줘 식사 및 운동, 생활요령에 주의가 요구된다.
[메디컬투데이 김지효 기자]


당뇨병학회와 심평원이 분석한 '2007 한국인 당뇨병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당뇨병 유병률은 7.7%인 269만4220명이며 매년 전체 환자의 약 10%에 해당하는 신규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 식이요법 중요, 과식·불균형 식사 피해야

무덥고 습기 찬 삼복더위와 지루한 장마철이 계속되면 자칫 입맛을 잃거나 혹은 무절제한 섭취로 식생활을 그르치기 쉽다.

당뇨병환자들에게 식사요법은 당뇨관리의 가장 중요하므로 6가지 식품군을 골고루 섭취하고 식사를 거르지 않아야 한다.

또한 여름철에는 외식을 자주 하게 되는데 판매 되는 음식에 대한 성분분석과 열량에 대하여 관심을 갖고 스스로 알맞은 분량과 적절한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이에 대해서는 여러 병원과 기관에서 배포하는 교육지침서를 참조하거나 당뇨병 전문 영양사의 조언을 얻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갈증이 날 경우 혈당을 급속히 올리는 콜라나 사이다는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으며 다이어트 음료나 당분이 적은 이온음료가 좋다. 일반적으로 물은 당뇨관리에 커다란 영향을 끼치지 않으므로 탈수증이 생기면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 물 자주 섭취, 실내운동·수영 좋아

규칙적인 운동은 당뇨병 관리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 운동을 하면 말초조직의 혈액 순환이 증가되며 근육 및 지방 세포의 인슐린 감수성이 증진되어 효과적으로 혈당을 조절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당뇨로 인한 합병증 발생의 위험도를 낮춰주는 역할을 한다. 여름철 운동 중에는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물을 자주 섭취해 체내 수분 균형을 적절하게 유지해야 한다.


분당수
운동에 의해 체내 수분이나 전해질이 소실되면 탈수증이나 열사병과 같은 문제가 발생될 수 있으며 심하면 생명까지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스포츠 음료는 수분과 당분을 함께 보충해 주는 역할을 하지만 당분이 10% 이상 함유된 스포츠 음료를 마실 경우에는 마신 음료수의 수분이 몸에 완전히 흡수되는 데에 많은 시간이 걸리므로 물을 섞어 마시거나 약간의 물을 마신 뒤 이러한 음료수를 마시는 것이 좋다.

운동 후 흘린 땀으로 염분이 많이 소실될 것이라 생각하여 운동 후 소금을 먹는 경우가 있는데 흘린 땀의 대부분은 수분이며 또한 땀으로 소실된 약간의 염분과 미네랄 성분 등은 일반 식사로도 충분히 보충된다.

여름철에는 더위를 피하기 위해 아침이나 저녁 시간대에 운동을 하는 것이 좋으며 실내에서 운동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여름철 운동 시 땀을 많이 내기 위해서 땀복을 입거나 옷을 많이 입고 운동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오히려 탈수의 위험성을 높이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직사광선을 피하기 위해서 통풍이 잘 되는 모자를 쓰는 것도 좋다.

여름철 운동 시에는 운동 중 휴식을 자주 갖는 것이 좋으며 운동 강도를 높게 하지 않도록 한다.

수영은 시원한 물 속에서 더위를 식혀주는 운동이고 하지에 부담을 적게 주는 효과적인 유산소 운동이기 때문에 노인 당뇨인, 말초신경합병증이 있는 당뇨인, 관절염이 있는 당뇨 환자들에게 매우 효과적인 운동이다.

◇ 적당한 온도에서 생활, 심리적 안정 중요

고온다습한 날씨나 열대야가 지속될 경우 선풍기나 에어컨 등의 냉방시설을 이용하여 급격한 혈당상승을 유발하고 수분 공급 및 전해질 이상을 피해야한다.

그러나 냉방시설을 장시간 사용하는 것은 바이오 리듬이 깨져서 생활의 리듬을 그르치기 쉬우므로 주의한다. 지나친 샤워는 탈수와 무기력감을 유발하므로 자주 하는 것은 좋지 않다.

또한 정신적 스트레스가 당뇨병을 악화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음악감상이나 명상 등을 통하여 육체적 및 정신적 긴장을 피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건보공단 일산병원 내분비내과 송영득 교수는 “하절기에 유의해야 할 몇 가지 요소와 이에 대한 올바른 처치 방법들을 이해한다면 당뇨병 환자들도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지효 기자(bunnygirl@mdtoday.co.kr)



<건강이 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의료, 건강 신문 ⓒ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follow fan
기사보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구글플러스
제약바이오메디컬
푸드,라이프코스메틱
건강바로알기 더보기
투데이소식통 더보기
실시간뉴스
SPONSORED
한국BMS제약
건강
포토뉴스
 건양대병원, 신종 감염병 발생 모의훈련
이전 다음
메디컬헬스
건강바로알기
비만 고혈압
메디로그
하단영역지정
메디컬투데이
서비스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광고 및 사업제휴문의 | 클린신고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