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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골다공증 치료제 '리클라스트' 골반골절 후 사망 예방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09-07-17 07:38:39
골다공증치료제인 노바티스의 리클라스트(Reclast)가 인체 면역계를 강화시켜 골반골절 후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메디컬투데이 권선미 기자]


17일 듀크대 연구팀이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골반골절 수술후 90일 내 리클라스트를 투여 받은 환자에서 사망율이 28% 가량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클라스트는 1년에 한 번 정맥으로 주사되는 약물로 골 소실 진행을 억제한다.

2111명 환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결과 또한 리클라스트가 추가 골절 발병 위험 역시 약 35% 가량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그 동안 골다공증 치료제가 사망율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왔지만 이 같은 결과가 이차 골절을 예방해서인지 다른 이유가 있어서인지는 정확히 규명되지 않아온 바 '골&미네랄연구저널'에 발표된 이번 연구결과 추가 골절 예방 효과가 사망율 감소에 단지 8%정도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2차 골절 예방과 다른 인자의 영향을 보정한 후에도 여전히 리클라스트를 투여 받은 환자에서 사망율이 23%가량 낮은 것으로 나타난 바 다른 기전이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라고 추정하며 이번 연구결과 "리클라스트를 투여 받은 환자들이 골반골절 수술후 부정맥이나 폐렴등의 부작용이 발생하더라도 체내 면역기능이 강화 사망위험이 낮다"라고 밝혔다.

미국내에서만 매년 골반골절 수술을 받은 환자 34만5000명중 약 25% 이상이 골절 발병 1년내 사망하는 바 대부분의 사인은 심장마비나 부정맥, 뇌졸중등의 심혈관원인이나 폐렴등의 감염, 암 등이다.

연구팀은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리클라스트가 체내 면역기능과 염증에 영향을 미쳐 감염과 심혈관질환에 의한 사망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추정했다.
 
메디컬투데이 권선미 기자(sun3005@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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