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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국내 제약사, 세계 최초 루게릭치료 신약 개발 '주목'
메디컬투데이 권선미 기자
입력일 : 2009-07-16 14: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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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팜텍 유서홍 회장 "희귀신경질환 치료제 개발에 본격 착수"
대표적인 희귀 난치병으로 알려진 루게릭병의 진행을 억제하는 치료제가 세계 처음으로 국내에서 개발돼 주목받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권선미 기자]


16일 프라임팜텍은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불치병으로 알려진 루게릭병의 치료제인 '유스뉴로솔루션'의 희귀약품 판매 승인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전세계적으로 이번에 판매 승인된 '유스뉴로솔루션'외에 루게릭 치료제로 판매 승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퇴행성 신경질환에서 가장 잔인한 질병으로 평가받고 있는 루게릭병은 뇌 운동세포의 60%정도가 점진적으로 사멸하면서 신경장애-근육퇴행-운동장애로 진행하는데 이러한 뇌 운동세포의 사멸을 막지 못하면 전신마비로 이어진 뒤 결국 죽음으로 이르는 불치병이다.

그러나 이번 식약청에서 시판 허가를 받은 프라임팜텍의 '유스뉴로솔루션'은 루게릭병 진행 억제제로 담즙산의 일종인 우루소데옥시콜린산(UDCA)의 분자구조를 변형하지 않고 순수 UDCA를 뇌 조직으로 보내 운동신경질환을 유발하는 뇌세포 사멸을 억제해 근육 퇴행 진행을 막고 증상을 개선한다.

이 제품을 개발한 프라임팜텍의 유서홍 회장은 "그 동안 각종 동물임상에서 루게릭병의 질환억제에 획기적인 치료효과를 보인 유스뉴로솔루션은 불치병환자에게 새로운 희망을 준 것"이라며 "앞으로도 헌팅톤, 파킨슨 등 희귀신경질환의 치료제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분당수
한편 세계 최초의 루게릭 치료제인 유스뉴로솔루션은 프라임팜텍 유서홍 회장이 UDCA를 활용해 개발한 퇴행성신경질환 치료제로 30여년의 실험 끝에 찾아낸 새로운 분자구조로써 전 세계에 특허 등록되어 있는 물질이다.

무독의 UDCA를 함유한 웅담은 3,000년 이상을 주로 염증치료제로 사용해 온 약제로 이를 뇌 질환에 적용하기 위해 그동안 치료제가 없는 루게릭, 헌팅톤, 파킨슨, 뇌졸중, 망막변성, 그리고 척추손상들과 같은 퇴행성 신경 질환들의 동물실험을 통해 UDCA의 뛰어난 항세포사멸효과, 항염효과, 그리고 신경 보호 효과를 확인했다.  
메디컬투데이 권선미 기자(sun3005@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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