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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보건노조 "전면파업보다 악질사업장 분리타격할것"
메디컬투데이 김록환 기자
입력일 : 2009-07-07 08: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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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보호자에게 피해 주는 전면 총파업 피할 것
[메디컬투데이 김록환 기자]

보건의료노조가 7일부터 전면적인 산별현장교섭에 돌입하기로 밝혔다.


노조 측은 이에 따라 7일 산하 125개 전 병원 및 사업장에 산별중앙교섭 중단과 현장교섭을 통한 조속한 타결을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노조는 사용자협의회가 단합해 타결을 가로막을 것을 우려해 이날 결정한 선집중 사업장 명단을 공개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특히 22일에는 조합원 4000여명을 조직해 선집중 사업장에 집중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경제위기 상황을 고려해 환자 보호자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전면 총파업 투쟁을 가급적 피하면서 악질 사업장에 대한 분리타격 전술로 유연하고 효과적인 전술을 구사하겠다는 것.

노조 관계자는 "보건의료노조는 3단계 투쟁에서도 타결되지 않을 시 이후 4단계 투쟁으로 9월 임시국회와 맞물려 의료민영화 저지, 복수노조 전임자 임금 등 법개정 사항과 맞물려 대정부 대국회 투쟁을 결합해 파업 수위를 높여 하반기까지 파업 투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 관계자는 "사용자협의회는 불성실 교섭으로 일관해 왔으며 경제위기를 핑계삼아 임금과 근로조건을 낮추는 것에 급급해 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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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김록환 기자(cihura@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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