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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표적치료제 '넥사바' 급여등재여부 주목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09-07-07 07:32:15
[메디컬투데이 권선미 기자]

현재 보건 당국에서 보험급여에 대한 여부를 심사중인 '넥사바'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바이엘쉐링제약의 표적치료제 넥사바(성분명 소라페닙)는 신장암에 대한 화학요법제로 적응증을 가지고 있으며 신장암에 급여가 인정되고 있지만 간암에 생존율이 입증됐음에도 불구하고 급여가 인정되지 않아 논란이 많았었다.

더욱이 최근 진행된 대한간암연구회 심포지엄에서 넥사바는 항암화학요법으로 Child-Pugh 등급 A 또는 상위 B의 양호한 간기능과 좋은 전신상태를 갖고 있는 간세포암종 환자에서 국소 림프절, 폐 혹은 뼈 등의 간 외 전이가 있거나 또는 다른 치료법에 반응하지 않고 암이 계속 진행하는 경우 시행할 수 있다고 권고하면서 더욱 힘을 얻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장기간 연구가 부족해 연구자 주도의 임상연구가 더 필요하고 반응이 없는 경우가 반수 이상인 등 치료성적이 충분히 만족스럽지는 않은 부분도 있으며 수족피부부작용, 설사, 피로감, 체중감소 등의 부작용도 상당수 생길 수도 있다.

이번 결과에 바이엘쉐링은 고무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지만 간암환자의 경우 넥사바를 전액 본인부담으로 복용해야 해 처방증대 여부 등은 불투명한 상황이다.

현재 간암환자가 넥사바를 복용하기 위해서는 월 300만원 정도의 약값을 지불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메디컬투데이 권선미 기자(sun3005@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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