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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출산 여성 수면 부족하면 '우울증' 발병
메디컬투데이 김지효 기자
입력일 : 2009-07-04 07:3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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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을 한 여성에 있어서 수면 부족이 우울증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메디컬투데이 김지효 기자]


4일 노르웨이 스타벤저대학병원(Stavanger University Hospital) 연구팀이 '수면학저널'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산후 우울증이 기존 수면장애가 있었던 여성에서 수면 장애를 더욱 악화시키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결과 우울증 증상이 있는 출산을 한 여성의 21%가 또한 임신중 우울증 증상이 있었으며 46%는 적어도 한 번 이상 임신이 되기전 우울증을 앓은 적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연구결과 출산을 한 후 2달 후 수면 부족이 다른 우울증 발병 위험인자와 무관하게 우울증 발병과 연관된 것으로 추정됐다.

한편 이번 연구에서 전체적으로 볼 시 출산을 한 여성의 약 60% 가량이 수면이 부족했으며 16.5%가 우울증 증상을 앓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팀은 "출산 후 우울증이 새로이 엄마가 된 여성들에 의해 진단되지 않는 경우가 흔한 반면 피곤함과 수면부족은 이 같은 여성들이 흔히 호소하는 증상"이라며 "이 같은 증상들이 수면부족으로 인해 유발될 수 있으나 피곤함은 또한 우울증에 의해 유발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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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팀은 "따라서 피곤함 증상이 있는 새로이 엄마가 된 여성에서 수면부족이 일상생활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또한 일상생활의 에너지를 저하시키는 다른 인자가 있는지에 대해 체크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김지효 기자(bunnygirl@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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