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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보건노조, 보훈병원등 비정규직 부당 해고 병원 '결사투쟁'
보훈병원 23명, 산재의료원 33명 계약해지 통보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09-06-30 15:35:38
[메디컬투데이 김록환 기자]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비정규법 시행 2년이 되는 다음달 1일을 기해 비정규법 악용으로 계약해지당한 조합원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어 결사투쟁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30일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에 따르면 현재 보건의료노조 관계 병원 중에서는 보훈병원이 30일자로 비정규직 23명을 계약해지하겠다고 통보한 상태이다.

산재의료원은 30일자로 비정규직 33명을 계약해지할 계획이며 보건의료노조는 이같은 대량해고 사태를 비정규법을 악용한 상징적이고 대표적인 사례로 간주하고 다음달 1일 결사투쟁 선포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비정규직 조합원들과 함께 전면적인 산별투쟁에 돌입할 것이다.

보건의료노조 관계자는 "이 투쟁을 통해 비정규법이 비정규직 보호법이 아니라 비정규직 대량해고법이라는 것을 분명히 밝혀낼 것이며 경제위기시대에 사회적 최약자인 비정규직을 대량해고하는 정부의 비정규직 대량 살인행위를 전사회적으로 규탄하는 투쟁을 전개할 것이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김록환 기자(cihura@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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