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헬스케어 심포지엄 대한상의에서 23일 개최
［메디컬투데이 김록환 기자］
‘2009헬스케어심포지엄’이 국민연금공단과 교보생명교육문화재단 공동 주최로 23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고령사회를 대비한 공사 협력 노후설계시스템 구축방안’을 주제로 노후소득보장대책, 노후 건강설계, 공사협력 노후 설계시스템 구축방안 등에 대해 논의가 이뤄진다.
심포지엄은 ‘미래 환경 변화와 고령사회에서의 노후설계 필요성’에 대해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의 기조강연과 3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되며 종합 토론으로 마무리된다.
3개 세션은 ▲노후소득보장 대책과 과제 ▲인구고령화와 노후 건강설계 ▲공사 협력 노후 설계시스템 구축방안 등으로 나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사회복지 및 금융학 관련 학자, 공무원, 노인시설 및 공공기관의 노후설계 담당자를 비롯해 국민연금공단과 교보생명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민연금공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노후소득보장을 비롯한 건강 및 노후설계 시스템 구축을 위한 밑거름이 되고 노후준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충족시켜주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헬스케어심포지엄은 교보생명교육문화재단이 교보생명의 후원으로 2003년부터 매년 개최돼 왔으며 2009년은 국민연금공단과 공동으로 주최한다.
메디컬투데이 김록환 기자(cihura@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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