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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알바 사장이 말하는 강추 vs 비추 알바생
최악의 지원자 1위 ‘잠수형 알바생’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09-06-19 14:49:36
[메디컬투데이 김록환 기자]

사장이 가장 선호하는 아르바이트 지원자는 '직무 경험이 많고 일을 잘할 것 같은 지원자'였으며 최악의 지원자는 '지원 후 면접에 나타나지 않거나 연락이 끊기는 잠수형 지원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알바몬이 최근 알바생들을 직접 고용하고 있는 사장 182명을 대상으로 ‘절대로 뽑고 싶은 vs 절대 뽑기 싫은 지원자’를 가리는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사장들이 가장 선호하는 아르바이트 지원자는 ‘직무 경험이 많고 일을 잘 할 것 같은 지원자(35.2%)’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어 ‘지원서에서 성의와 열의를 느낄 수 있는 지원자’가 20.9%로 그 뒤를 이었고 ‘시간 약속이 철저한 지원자’가 16.5%로 3위를 차지했다.

이 밖에도 ‘언제든 바로 일을 시작할 수 있는 지원자(13.7%)’, ‘공고에 제시한 모집조건과 100% 일치하는 지원자(6.6%)’, ‘면접 보는 태도가 공손한 지원자(3.8%)’ 등도 사장들이 반드시 뽑고 싶은 지원자 유형으로 꼽혔다.

주요 채용 직무별 알바 지원자 선호도와 관련해서는 대부분의 직무에서 ‘직무 경험이 많고, 일 잘할 것 같은 지원자’를 선호했다.

다만 ‘기능/생산/노무직’의 경우에는 ‘언제든 바로 일을 시작할 수 있는 지원자(57.9%)’와 ‘시간 약속이 철저한 지원자(31.6%)’를 더 선호하고 있었다. 또 ‘주방/조리보조직’과 ‘기타 직무’에서는 다른 무엇보다 ‘시간 약속’을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두고 있었다.

반면 사장들이 절대로 뽑고 싶지 않아하는 지원자로는 '지원 후 면접에 나타나지 않거나 연락이 끊기는’ 잠수형 지원자가 절반이 훌쩍 넘는 56.6%의 응답을 얻으며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모집조건에 전혀 해당사항이 없는데도 무조건 지원하는 지원자(12.6%)’와 ‘이력서에 이름만 달랑 적어낸 무성의한 지원자(10.4%)’도 뽑고 싶지 않은 지원자로 꼽혔다.

그 밖에 ‘시간 약속을 안 지키는 지원자(8.2%)’, ‘면접 볼 때 이것저것 요구사항이 많은 까다로운 지원자(6.6%)’, ‘착해 보이긴 하지만 일은 전혀 못할 것 같은 지원자(3.8%)’의 순으로 뒤를 있었다.

또 일부 사장들은 ‘모집공고에 써있는 내용을 전화로 문의’ 하거나 ‘지나치게 자유분방한 차림’인 경우, 또 ‘고집/성격 있어 보이는 지원자’의 경우에도 별로 뽑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김록환 기자(cihura@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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