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장마철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나서

박엘리 / 기사승인 : 2009-06-18 16:4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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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31일까지 우천시 오염물질 유입 등 감시 장마철 환경오염 특별감시활동이 실시된다.

대구시는 장마철 집중호우기간 중에 사업장내 방치된 폐수, 폐기물 등의 오염물질이 빗물과 함께 하천으로 유출될 우려가 있어 이를 예방코자 환경오염행위에 대한 특별감시를 오는 22일부터 7월31일까지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장마초기인 이달 하순까지는 기업에서 보관중인 폐수, 폐기물 등의 환경오염 물질이 하천 등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환경오염물질 관리를 철저히 해 달라는 협조 공문발송과 환경기술관리인 간담회 등 사전홍보 및 계도활동에 주력하기로 했다.

잦은 비가 예상되는 7월중에는 재난위험시설, 상수도보호구역, 폐수다량배출업소, 도금업소 등 특정수질유해물질 배출업소와 축산농가 등을 중심으로 환경순찰과 함께 민간 환경감시단원들과 합동단속을 실시하게 된다.

장마 후에는 집중호우로 인한 파손된 방지시설에 대해 복구와 지역 환경기술개발센터 등과 기술지원이 실시된다.

이에 따라 이번에 적발되는 폐수무단방류, 방지시설 비정상운영 등 고의적, 상습적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의법 조치해 환경오염행위를 근절토록 할 계획이라고 대구시 측은 설명했다.

대구시 관계자는 "장마기간 중에 파손 유실돼 환경시설의 가동이 어려운 사업장은 조기에 시설을 개선할 수 있도록 환경개선자금을 융자 알선 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박엘리 (ellee@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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