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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노바티스, 글리벡 14%대 약가인하소송 등 검토
메디컬투데이 권선미 기자
입력일 : 2009-06-17 18: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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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건정심 '글리벡' 관심 집중
[메디컬투데이 권선미 기자]

14%대의 직권인하가 예정된 노바티스의 백혈병 치료제 글리벡의 약가를 두고 여전히 논란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


특히 이번 약가조정안에 대해 노바티스와 조정신청을 제기한 시민단체 모두 조정위이 결정에 대해 불만을 제기하고 있어 다음달 노바티스 글리벡 약가인하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예정된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이목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당초 복지부는 건정심 위원들을 상대로 서면심의를 통해 글리벡 약가조정논의를 종결하고 다음달 1일자로 약가인하를 고시할 예정이었으나 지난 건정심에서 글리벡 약가에 대한 이견이 제기돼 전체회의 안건으로 상정하고 논의를 진행한다는 것.

이에 따라 다음달 전체회의에서 글리벡 약가를 두고 다시 한 번 논란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앞서 시민단체들의 경우에는 현행 글리벡 약가가 최대 50%까지 인하요인이 있어 조정돼야 한다고 주장해 왔으며 노바티스는 2%대 이상 인하할 요인이 없다며 팽팽한 대립을 지속해 왔다.

노바티스 관계자는 "아직까지 내부적으로 결정된 것이 없다"며 "다음달 진행될 건정심 결과를 진켜보면서 소송 등 선택 가능한 다양한 방법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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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 관계자는 역시 "조정위 결정이 매우 실망스럽다"면서 "다음달 건정심에서 글리벡 약가가 어떻게 논의될지 유심히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약제급여조정위에서 글리벡의 약가를 14%로 인하할 것을 밝힌 가운데 건정심에서 다시 한 번 글리벡 약가를 두고 논란이 재현될 것으로 보여 어떻게 마무리 될 지 귀추가 주목되는 시점이다.  
메디컬투데이 권선미 기자(sun3005@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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