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자사에서 출시되는 포장반찬 제품들의 브랜드를 ‘하선정’으로 통합하고 포장반찬에도 본격적으로 브랜드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15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포장반찬 전문 브랜드 ‘하선정’은 이번 브랜드 통합을 통해 ‘집에서 만든 반찬’ 같은 맛과 품질을 지키면서도 표준화하는 작업을 마치고 밑반찬 5종, 절임류 35종의 제품라인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였다.
CJ제일제당이 브랜드 통합 작업을 통해 ‘하선정’을 포장반찬 전문 브랜드화 하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나타내면서 포장반찬 시장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 철저한 식품안전 관리가 우선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까다로운 요즘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믿고 드실 수 있는 반찬 브랜드를 만들겠다”며 “사먹는 반찬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전환을 통해 포장 반찬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ralph0407@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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