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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기상청 "기후변화 대응위한 윤리적 접근 절실"
메디컬투데이 박엘리 기자
입력일 : 2009-06-15 16:4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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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한국위원회-기상청, 공동 '제1차 기후변화 윤리 포럼' 개최
[메디컬투데이 박엘리 기자]

기상청은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공동으로 기후변화의 윤리적 쟁점에 국내 논의 활성화를 위해 '제1차 기후변화 윤리포럼'을 19일부터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기후변화윤리를 주제로 한 학술행사가 열리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기후변화에 대해 '우리 시대를 규정하는 이슈'로 규정하고 국제사회의 공동 대응노력을 촉구한 바 있으나 기후변화와 관련된 국제협상은 계속 난항을 겪으며 획기적인 대응책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기후 변화는 인류의 생존과 직결되는 문제로 기후변화에 책임이 없는 개도국 국민들이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큰 피해를 보고 있다는 점에서 그 자체로 윤리적인 문제이면서 기존 윤리 원칙만으로 다루기 힘든 새로운 윤리적인 문제들을 내포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기후변화와 윤리'라는 주제로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의 도널드 브라운 교수의 초청 강연이 있으며 서울대 환경대학원의 윤순진 교수, 충남대학교 철학과의 양해림 교수, 서울교대 윤리교육학과의 변순용 교수 등이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이후 서울대학교 철학과 황경식 교수의 사회로 임성진(전주대), 강찬수(중앙일보), 이유진(녹색연합), 권원태(국립기상연구소), 김남준(한양대) 등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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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포럼에서 특별초청 강연자로 나서는 도널드 브라운 교수는 기후변화 윤리 논의를 활성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올해 12월 코펜하겐에서 열리는 유엔기후변화협약 15차 당사국회의에서 다룰 기후변화의 윤리적 문제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메디컬투데이 박엘리 기자(ellee@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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