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절반 이상 앓는 소화불량 '침' 맞으면 좋아진다

김지효 / 기사승인 : 2009-06-11 08: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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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에서 흔히 나타나는 증상인 소화불량 증상을 더는데 있어서 침을 맞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1일 일본 연구팀이 'Acupuncture Medicine'저널에 밝힌 소규모 연구결과에 의하면 임신중 호르몬 변화로 인해 흉통, 위통, 위산역류, 방구등의 증상이 생기는 소화불량 증상을 개선하는데 있어서 침술이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든 임산부의 45~80% 가량이 이 같은 소화불량 증상을 보이며 특히 임신이 진행될 수록 이 같은 증상은 더 흔하게 된다. 또 많은 임산부들이 태아에 해가 미칠 것을 우려 임신중에는 약물을 복용할 것을 꺼린다.

연구팀은 대부분의 이 같은 임신중 소화불량 증상이 비록 심하지 않더라도 삶의 질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바 약물 복용이 부담스럽다면 침을 맞을 것을 권했다.

반면 연구팀은 "침이 실제 임신중 소화불량에 이로운지를 확증하기 위한 추가적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김지효 (bunnygirl@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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