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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넥사바'등 항암치료제 급여기준 형평성 논란 가열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입력일 : 2009-06-09 07:3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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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사바, 보험급여 신장암은 'YES' 간암은 'NO'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표적항암치료제 ‘넥사바’ 보험급여 기준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바이엘헬스케어 넥사바는 신장암과 간암에 대해 효과를 인정받은 표적항암제지만 현재 신장암에 대해서만 보험급여가 인정되고 있는 상황이다.

2006년 신장암 치료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청 허가를 받았고 신장암에 대해서는 2007년 4월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되고 있다. 간암치료제로서도 2008년 3월 허가를 받았다.

그러나 간암에 대한 보험은 적용되지 않아 환자들은 본인부담상환제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 그 결과 투약비용만 한달에 270여만원을 본인이 부담해야 하는 상황이다.

간사랑동우회 윤구현 총무는 “표적항암제가 있는 주요 암 가운데 보험적용이 안되는 암은 간암 뿐”이라고 지적했다.

윤 총무는 이어 “암 말기 상황이 되면 환자들이 간성혼수 등으로 인해 겪는 고통이 크고 옆에서 이를 지켜보는 가족들의 고통 또한 크다”면서 “다른 암 치료제와의 형평성을 고려해서 보험급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비엘
현재 대표적인 암 가운데 폐암, 위암, 유방암, 대장암, 신장암의 경우 적게는 2개에서 많게는 4개까지 표적항암제가 보험급여로 인정되고 있으나 간암의 경우 전무한 상태다.

이같이 암 치료제로 허가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암 종류에 따라 보험급여 적용이 달라 급여기준이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hjshin@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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