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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아스피린+플라빅스+와파린' 위장관출혈 위험 4배
메디컬투데이 권선미 기자
입력일 : 2009-06-03 07:3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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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혈전증을 예방하기 위해 두 종 이상의 다른 약을 복용하는 심장병 환자들이 위출혈 혹은 내장출혈이 발병할 위험이 2배, 3배 심지어는 4배 이상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메디컬투데이 권선미 기자]


3일 베일러대학 연구팀이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뇌졸중과 심장마비 후 2차적으로 이 같은 장애가 재발하는 것을 막기 위해 아스피린과 와파린 혹은 쿠마딘 같은 항응고약물과 클로피도그렐 혹은 플라빅스 같은 항혈소판제재 약물을 병행사용하는 경우가 최근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그러나 "이 같은 약물 각각 사용이 임상적으로 의미있는 위장관 궤양과 출혈, 천공등을 유발할 수 있으며 특히 약물들을 병행사용시에는 이 같은 위험이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밝혔다.

66~90세 연령의7만8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연구에서 총 30.4%가 이 같은 항혈전약물을 병행 투여 받았으며 이 중 1061명에서 즉각적인 처치를 필요로 하는 출혈 증상이 발생했다.

연구결과 항응고약물과 항혈소판제재를 병행 사용시 이 같은 중증 부작용이 발생할 위험이 그나마 가장 낮아 두 종의 약물 사용시 첫 1년내 중증 출혈이 발생할 위험이 무려 70% 가량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아스피린과 항혈소판제재를 사용시에는 2배, 아스피린과 항응고약물을 병행사용시에는 3배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수
또한 아스피린과 항혈소판제재및 항응고약물 3가지를 동시에 사용시에는 위장관출혈이 1년내 발생할 위험이 무려 4배 높아졌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이 같은 약물을 사용시 얻는 이로움과 해로움을 잘 판단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연구팀은 "이 같은 약물을 잘 사용할 경우 뇌졸중과 심장마비 발병 위험을 줄일 수 있지만 위장관 출혈이 생길 수 있는 바 의료진과 상의 적절하게 약물을 사용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권선미 기자(sun3005@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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