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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커피전문점에 '애칭'바람이 불다?
고객이 지어준 '애칭' 기업에도 소중해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09-05-28 10:17:48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최근 커피전문점들은 고객들이 지어준 ‘애칭’을 이용해 친밀도를 높이고 이를 홍보에 적극 활용해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애칭’의 사전적 의미는 ‘친근하고 다정하게 부를 때 쓰는 이름’으로 고객들에게 애칭으로 불린다는 것은 그만큼 사랑받는 브랜드라는 의미가 돼 업계에서는 자사의 ‘애칭’에 주목하고 있다.

28일 엔제리너스커피에 따르면 스타벅스의 ‘별다방’, 커피빈의 ‘콩다방’에 이어 엔제리너스커피는 ‘천사다방’, 탐앤탐스는 ‘탐탐’ 등 정겨운 애칭으로 불리면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다.

여기에 후발주자인 카페베네는 애칭공모전을 실시해 커피브랜드의 애칭 열풍에 가세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애칭 사용은 고객과의 거리를 좁힐 수 있을 뿐 아니라 인지도와 로열티 제고 효과도 뛰어나 기업 입장에서도 반가운 일”이라며 “향후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활동에 고객이 붙여준 애칭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ralph0407@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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