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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한국타이어, 전국 대리점서 오래된 타이어 전량 폐기
메디컬투데이 김록환 기자
입력일 : 2009-05-28 07:3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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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재고 타이어 스크랩 실시
[메디컬투데이 김록환 기자]

한국타이어가 전국 대리점에서 오래된 타이어를 전량 폐기한다.


한국타이어는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타이어 전문 서비스샵인 티스테이션(T’station)과 타이어타운(Tire Town), 전국의 모든 대리점을 통해 오래된 타이어의 재고를 파악하고, 이를 파기 및 수거하는 ‘장기재고 타이어 스크랩’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회사측은 장기재고 타이어 스크랩을 위해서 2004년부터 현재까지 약 11억원의 예산을 집행해오고 있으며, 이는 별도의 예산을 집행하면서까지 고객의 안전을 위해서 책임을 다하려는 의지를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한국타이어는 현재 전국의 대리점과 생산 공장, 물류 센터에서 장기재고 타이어를 스크랩하고 있다.

전국의 대리점에서는 제조 후 30개월이 경과한 상품을 파악한 후, 이를 모아 사이드월(sidewall, 타이어 측면부)에 구멍을 내는 방식으로 파기한 뒤 수거, 소각 처리함으로써 오래된 타이어의 유통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생산 공장과 물류 센터에 대해서는 제조 후 24개월의 기준을 적용해 스크랩을 진행한다.

한국타이어는 소비자들이 안전한 타이어를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타이어 제조일로부터 6년 간의 품질보증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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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법으로 정해진 타이어의 유통 기한은 없으나, 제조 후 6년 이상이 되면, 새로운 상품에 비해 제동거리가 늘어나고 내구성이 저하되어, 안전성에 문제가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타이어는 소비자의 일반적인 타이어 사용 기간이 약 3년인 사실을 고려해 대리점 기준으로 30개월 이상 된 타이어를 폐기하고 있다.

한국타이어 한국지역본부 마케팅&영업 담당 박철구 상무는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한국타이어는 ‘바른 타이어, 바른 서비스’ 캠페인을 통해서, 소비자들이 안전한 타이어를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소비자 안전 교육을 더욱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김록환 기자(cihura@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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