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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55세 이상 할머니 '골절 위험 아세요?'
메디컬투데이 박엘리 기자
입력일 : 2009-05-27 07:3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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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세 이상인 여성들은 골절이 발생할 위험이 매우 높음에도 대부분 여성들이 이 같은 위험을 크게 생각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디컬투데이 박엘리 기자]


27일 이태리 베로나대학 연구팀이 밝힌 북미, 유럽, 호주지역 10개국내 55세 이상 여성 6만393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유럽지역 참여여성 2만5334명중 골절이 발병한 적이 있는 여성중 64%가 자신에게 향후 골절이 발병할 위험이 높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또한 골다공증으로 진단된 여성의 경우 절반 이상이 자신에게 골절이 발병할 위험이 높지 않다라고 생각하고 있었으며 폐경 여성에서 골절 발병 위험을 예측하는 지표인 골절지수가 높은 1만8000명 가량 여성중 75%가량이 자신들이 다른 여성들 보다 골절 위험이 높지 않다고 여겼다.

자신에서 골절이 발병할 위험이 높다고 가장 강하게 믿고 있는 여성들은 골다공증이나 골연증(osteopenia)으로 진단된 여성들이었으며 특히 이 들이 골절을 앓은 적이 있거나 코티코스테로이드로 치료중일 경우 가장 강한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팀은 이 같은 결과가 "유럽지역외 다른 지역에서도 연령에 무관하게 일치하게 나타난 바 고령 여성에서 골절 위험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박엘리 기자(ellee@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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