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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모닝커피 대신 ‘아침 녹차’ 하세요”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입력일 : 2009-05-22 12: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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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차의 날’… 차에 대한 3가지 오해와 진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차의 날을 맞아 농수산물유통공사가 우리가 흔히 갖기 쉬운 ‘차에 대한 3가지 오해와 진실’을 정리했다.


농수산물유통공사는 우리 국민 1인당 연간 녹차 소비는 100g 선으로 일본(1300g), 중국(800g) 등에 비해 크게 뒤처지는 편이라 차에 대한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고 22일 밝혔다.

◇ 녹차와 홍차는 종자가 다르다?

녹차나 홍차는 모두 똑같이 차나무의 잎으로 만든다. 다만 녹차는 찻잎을 찌거나 덖어서 만들고 홍차는 발효시켜서 만드는 차이가 있을 뿐이다.

녹차는 찻잎을 따서 찌거나 볶아서 익힌 후 녹색빛이 나도록 말린 찻잎을 말한다. 홍차는 녹차보다 더 많이 발효시킨 찻잎을 가리킨다.

따라서 홍차는 향이 강하고 향이 보존되는 기간도 더 길다.

◇ 녹차가 커피보다 카페인이 많다?

녹차와 홍차에도 커피처럼 카페인이 들어있다. 인스턴트 커피는 100ml당 20mg, 원두커피는 12mg, 녹차나 홍차는 13~14mg 정도의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다.

그러나 찻잎을 뜨거운 물에 우려낼 경우 카페인은 60% 정도만 우러나기 때문에 차 100ml당 실제 카페인은 7~8mg 수준에 불과하다.

게다가 차에 들어있는 카테킨 성분은 카페인의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인체에 작용하는 카페인의 양은 훨씬 적다. 카테킨 성분은 잘 알려진 대로 체지방을 분해하는 효과도 뛰어나다.

◇ 국산 차는 한국인만 마신다?


수원수
신라시대에 ‘물 건너온’ 차가 지금은 오히려 일본, 중국, 미국, 뉴질랜드 등 해외 10여개국으로 수출되고 있다.

aT(농수산물유통공사)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녹차 수출량은 313톤, 수출액은 100만 달러에 육박했다. 홍차 수출 역시 328톤, 93만 달러를 기록했다.

aT 관계자는 “국산 녹차는 품질면에서 일본이나 중국산에 뒤지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명품 브랜드차를 육성하고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녹차음료,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가공품을 개발한다면 수출은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hjshin@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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